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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박근혜 대통령 국선변호인들?

울면서, 세세하게 박근혜 대통령 무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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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8-02-28

 

소위 친박(박근혜 대통령에게 공천이나 선거에서 득본 정치인)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아무도 비호하고 있지 않고 홍준표의 친박계 죽이기에 바퀴벌레처럼 숨죽이고 엎드려 있는 가운데, 박근혜(66) 대통령 국선변호인단의 열정적 변론이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뉴시스는 이들은 국선변호인으로서 단순히 피고인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원론적 수준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일각에선 원조 친박이라 불릴 정도로 박 전 대통령의 심복으로 통하는 유영하(57·24) 변호사보다 변론을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평한다며 국선변호인달의 변론을 소개했다.

 

이 같은 장면의 절정은 지난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결심공판에서 나왔다며 뉴시스는 박승길 변호사(43··39)는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30, 벌금 1185억원을 구형하자 눈물의 최후변론을 펼쳤다며 최근 끝난 평창동계올림픽을 거론하며 박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수년 간 올림픽 준비를 하면서 비용, 시설 문제 등을 고민했고 우리 문화와 과학기술을 세계에 알릴 기회로 여긴 것을 알고 있다며 열정적 변론을 했다고 한다,

 

마음으로 박 전 대통령에게 마음으로 박수를 보냈다며 울먹이면서 반 변호사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일이 박 전 대통령이 나라를 위해 했던 모든 일까지 없던 것으로 치부하고 감옥에 가두고 평가하지 않아야 가능하다는 것이냐실수가 있었더라도 대통령으로서 불철주야 노력한 점, 사적 이익을 취하지 않은 점을 부디 감안해 판결해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뉴시스는 의뢰인으로부터 큰 돈을 받는 사선변호인도 아니고, 재판부 직권으로 선임된 국선변호인이 변론을 하면서 우는 건 보기 힘든 모습이라고 평했다.

 

뉴시스는 이날 국선변호인단 최후변론은 오후 237분께 조현권(63·15) 변호사를 시작으로 653분에야 끝났다. 스스로 밝힌 예상 소요시간인 3시간을 1시간 이상 넘겼다. 3시간도 지난 21일 당초 2시간이라고 재판부에 알렸다가 이날 오전에 변경 공지한 것이다. 앞서 오후 25분께 시작해 불과 30분 만에 끝난 검찰 최종의견 및 구형과 대비되는 모습이라며 이들은 지난해 1128일 국선변호인 체제 첫 공판 증인신문에서부터 100개에 가까운 질문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국선변호인단의 성실성을 평했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아무리 요즘 국선이 형식적 변론만 하던 옛날 같지 않고 전직 대통령이 피고인인 사건이라고 해도 이 정도로 열심히 할 줄은 몰랐다좀 심하게 말하면 아무 것도 안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고 평했다고 전한 뉴시스는 조 변호사, 박 변호사, 남현우(47·34) 변호사와 중앙지법 전담 국선변호인 동료였던 한 변호사의 세 사람은 예전부터 일을 열심히 하기로 유명했다피고인이 누구든 변론을 소홀히 하는 게 오히려 의외인 사람들이라는 평가도 전했다.

 

이 변호사는 특히 남 변호사는 사건을 맡게 되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치밀하게 변론을 준비하는 스타일이라고 평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박 변호사는 아마 박 전 대통령 사건이 맡겨진 순간 난 철저히 박근혜 입장에 서야 한다고 끊임없이 자기암시를 했을 것이라며 이 변호사는 굉장히 순수하고 감성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타인 입장에서 봤을 때 괴짜기질도 좀 있다. 어제 울었다는 기사를 보고 다른 사람들은 좀 황당해했겠지만, 나는 바로 , 박 변호사니까 충분히 이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선임한 변호인들에 버금가는 변론을 한 듯하다.

 

국선변호인단은 지난달 4일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금춘수(64) 한화그룹 부회장에게 비정규직 인력들의 정규직 전환은 문재인 정부 정책에 부응하려는 취지가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며, 뉴시스는 이를 통해 대기업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이나 정규직 전환 행위나 똑같이 정부 정책 기조에 따른 행위라는 주장을 펼치려 한 것이라며 하지만 한화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인이었던 20131월말에도 계열사 소속 호텔·리조트 서비스인력 등 비정규직 2043명을 정규직으로 일괄전환한다고 밝히고 같은 해 3월에 실제로 시행했다며 반박했다.

 

눈물까지 흘리며대통령 국선변호인단 열정 변론?”라는 뉴시스의 기사에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문씨바사끼)문씨일당이 미국도 인정하는 천안함 폭침 전범을 초청하는 등 종북 빨로 드러나자, 아무래도 박근혜 편을 확실히 들어주는 게 훗날 이득이 될 거라는 계산이 작용한 게 아닐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hlrkddyd)망신주기로 짜놓은 판에 무슨 변론? 검사는 근혜가 징역과 벌금을 감당할 숨은 초능력자로 본 것이다. 그들의 미친 광대놀음에 말려들지 마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청천운)이 변호사들 정말 변호사 맞나?”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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