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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스케이팅 메스스타트에 은메달

실력 없는 선수에게 불평했다고 왕따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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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8-02-24

 

김보름(25·강원도청)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보름은 24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마지막 바퀴에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40포인트를 획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조선닷컴은 매스스타트는 선수들이 동시에 집단 출발(mass start)400m 트랙 16바퀴를 돌아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4바퀴째 마다인 4, 8, 12바퀴 1~3위에 각각 5, 3, 1포인트가 주어진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바퀴에서 1, 2, 3위로 들어온 선수는 각각 60, 40, 20점을 얻는다고 소개했다.

 

김보름은 마지막 16째 바퀴에서 2위를 차지하며 40점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마지막에 1위로 결승선에 도착해 60점을 얻은 일본의 다카기 나나에게 돌아갔다. 김보름의 기록은 83299로 동메달을 차지한 네덜란드 이레인 슈텐(83302·포인트 20)0.03초 차로 앞섰다이번 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서 팀워크가 무너졌다는 비판과 함께 동료인 노선영에 대한 왕따 논란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던 김보름은 심리치료까지 받으며 매스스타트에 출전했다고 전했다. 빨리 들어온 김보름이 아니라 늦게 들어온 선수가 잘못일 것인데, 엉뚱하게도 비난받은 김보름이었다.

 

김보람 선수가 비난받은 과정에 대해 김보름은 지난 19일 박지우, 노선영과 함께 참가한 팀 추월 준준결승에서 논란을 빚었다. 김보름과 박지우가 막판 스퍼트를 올렸지만 동료인 노선영이 3초 이상 뒤처지며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며 조선닷컴은 이 때문에 팀워크가 실종됐다는 비판과 함께 노선영 왕따 논란이 일었다김보름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보람선수가 억울하게 비난받은 것에 대해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leesh****)전체주의, 인민재판의 희생양들입니다. 더욱 분발해서 실력으로 보여주길 바랍니다라고 반응했다.

 

김보름은 은메달을 딴 직후 경기장에 태극기를 놓고 관중석을 향해 큰절을 했고, 이후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돌며 관중의 환호에 응답했다며 경기 직후 김보름 선수의 죄송하다경기하는 데 힘들었는데 관중들이 열심히 응원해줘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는 소감도 전했다. 큰절을 한 이유에 대해 김보람은 죄송한 마음이 커서 국민께 사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보름은 매스스타트 강자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혀왔다. 지난 시즌엔 국제빙상경연맹(ISU) 월드컵 랭킹 1위를 기록했다며 조선닷컴은 올 시즌은 부상으로 월드컵 랭킹 10위에 그쳤다고 전했다

  

<김보름, 매스스타트 은메달관중에 큰절 죄송하다눈물>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aim****)보름아 이제 팀추월에서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본다. 실력이 모자라는 애들 둘을 데리고 팀추월경기를 했던 너의 마음을 이해한다. 국민은 네가 국가대표이라고 굳게 믿으며, 마녀사냥하듯 청원한 치졸한 인간들을 경계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gosoom****)애초에 실력이 안 되는 선수를 끼워 넣은 당국이 잘못이지. 김보람 선수의 잘못이 뭐람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zero9****)빅또르 안이 떠오르는 김보름의 은메달이였습니다. 뭐 죽을 죄를 지었다고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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