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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봉호로 김정은 승리 도운 문재인"

미국 전문가 "만경봉호 한국 입항 '북한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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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8-02-06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본진을 태운 만경봉 92호가 6일 오후 강원 동해 묵호항에 입항하는 데 대해 북한의 승리란 평가가 나왔다고 한다. 평창올림픽을 낚아채서 문재인 촛불정권 위에 올라타 김정은이 갑질을 하는 모습을 온 세계에 연출하니까, 당연히 김정은의 승리일 것이다. 미국 해군분석센터(CNA)의 켄 고스 국제관계국장은 5(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만경봉 92호를 한국 항구에 입항시키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북한의 승리라고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예술단원들의 탈북을 막고그리고 한국의 ‘5·24조치를 타파하는 효과를 가진다는 것이다.

 

고스 국장은 우선 북한이 예술단의 숙식 장소로 만경봉호를 이용할 경우 예술단원들의 탈북 시도 등 일탈 행위를 막기 쉽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조선닷컴은 그는 이어 북한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대북 제재인 이른바 ‘5·24조치를 위반하는 선례를 만들려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며 고스 국장의 한국의 대북독자 제재 해제에 초점을 맞추고 더 나아가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주장도 전했다. 미국 관계자들과 외신들은 김정은이 문재인 정권을 앞세워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허물기 위해서 평창올림픽을 악용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국민들도 반발한다.

 

앞서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이 4일 통지문을 통해 6일 예술단 본진이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방남하고 예술단의 숙식장소로 이용할 예정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며, ‘북한 선박의 우리 해역 운항과 입항을 금지한 5·24조치에 관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5·24조치에 예외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유엔 결의와 미국 제재의 선박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제재에 저촉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발표를 전했다. 하지만 국민은 이런 문재인 정권의 굴종적인 대북정책에 반발하는 여론을 표출했다.

 

특히 대한애국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묵호항에서 만경봉호 입항 반대 기자회견을 가지며,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을 태우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대한애국당은 대한애국당과 애국국민은 북한 만경봉 92호 입항을 결사 반대하며, 평양올림픽을 만드려는 문재인 정부를 강력 규탄한다며 망경봉호의 입항에 반대하면서, 김정은 정권의 생존에 도움을 주는 문재인 정권을 비난했다. 네티즌들도 이날 묵호항에서 문재인을 퇴진하라”, “어느 나라의 경찰인가”, “빨갱이 배가 들어온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치로 오염된 평창올림픽을 개탄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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