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펜스, '대북 인내 끝났다'는 방한 메시지

여전히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 바다보는 모습

크게작게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8-02-04

 

평창올림픽에 참석하는 아베 일본 수상이 “(한국 정부가) 북한에 최대한의 압력을 가한다는 방침에서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뜻을 직접 전달하고 싶다고 밝힌 것처럼, 미국의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대북 압박이 주목적이다. 2(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행한 연설에서 펜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이 과거 미 정부들의 수년한 실패한 정책이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대북) 전략적 인내 시대가 끝났다는 간단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에)간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4일 전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와 미국에 대한 위협을 계속하는 만큼 우리는 모든 옵션들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할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모두 영구적으로 포기할 때까지 우리가 모든 경제적 외교적 압박을 계속할 것이란 점을 여러분은 확신해도 좋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조선닷컴은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 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북한이 그 어느 때보다 고립돼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국제적으로는 고립돼 있지만, 문재인 정권에는 깊이 밀착돼 있다.

 

이런 미국의 분위기와는 달리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는 북한에 여전히 대화와 평화를 구걸하는 입장이다. 4일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인 만큼 통일부 등을 통해 접촉하고 있을 것이라며 북한이 며칠 내로 발표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 청와대 관계자는 북측에서 내려왔으면 하는 인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특정인을 거명할 수는 없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의 모멘텀을 만들고 북미 대화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는 게 우리 정부 소망이라 급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을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의 대북 강경기조에 대해 “(북한에 대해) 압박과 제재를 이어가겠다는 미국의 태도는 크게 변한 것 같지 않다그렇다고 미국의 문이 닫혔느냐. 제 생각이지만 평창올림픽에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국가수반이 오기 때문에 그분들이 빚어내는 정치적 역동성 있지 않겠느냐. 그 속에서 (대화의) 물꼬, 단초가 열리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 관계자는 8일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하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에 대해 8일 이전에 입국할 것이라며 회담하고 개막식만 보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2-0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Share on Google+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