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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 마식령스키장 홍보도우미?

'우리는 하나다' 사진과 '김정은 공적'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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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8-02-01

 

태극기를 떼고 북한 마식령스키장에 훈련갔던 우리측 대표단이 1일 오전 930분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 공동훈련을 2시간 한 뒤에 오후 1시쯤 다시 방남길에 오르자, 결국 북한의 마식령 스키장 선전만 해주는 역할만 했다는 비난이 나온다. 네티즌들은 북한 선수들은 인공기를 달고 방남하는데, 우리 선수는 왜 태극기를 못 달았냐고 비난했다. “대표단은 마식령스키장에서 자동차를 타고 원산 갈마비행장으로 이동한 뒤 오후 4시쯤 다시 전세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강원 양양국제공항에는 오후 515분께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선닷컴은 이날 일정표상으로만 놓고 봤을 때 우리 선수들은 2시간여 정도 마식령스키장에서 공동훈련을 한 셈이라고 전했다.

 

공동 훈련 내용도 남북 선수들의 친선경기에 집중됐다고 한다. 31일 진행된 첫째날 일정은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오후 3시부터 430분까지 자유 스키를 진행한 것이 전부였다. 훈련이 아니라 자유롭게 스키를 탔다는 얘기라며 조선닷컴은 결국 국가대표 상비군과 청소년 대표로 구성된 우리 스키 선수 24명이 전세기를 동원해 방북했지만 2시간여 공동훈련을 하고 온 셈이다. 공동훈련을 위한 아시아나 항공 전세기에는 남북협력기금 9000만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에 대한 대한스키협회측의 원래 평상시에도 스키 훈련은 하루에 길어야 세시간 진행한다길게 못 한다는 변명도 전했다.

 

조선닷컴은 남북 선수들은31일에는 점심 식사를 따로 했으며 선수들끼리 대화하거나 어울리는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며 그럼에도 남북 선수단은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서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도 어린 선수들을 앞세워 김정은 치적 홍보해주는 것 아니냐”, “마식령 스키장을 홍보해주기 위해 우리 선수들을 전세기까지 태워가는 소동을 벌인 것이냐”, “억지 남북 화해 쇼를 어린선수들을 동원해 연출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마식령 스키장 훈련을 정치적으로 이용했을 가능성을 꼬집었다.

 

북한이 금강산 합동문화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과 달리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에는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북측은 공항 이용 등과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등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21일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의 북측이 갈마비행장 이용료와 영공통과료도 받지 않기로 했다는 발표를 전했다. “북한은 우리 스키 대표단을 맞이하며 첫날 점심으로 19개 코스 요리를 내놓기도 했다며 조선닷컴은 북한이 다른 행사에 비해 마식령 스키장 이용에 협조적인 것은 이번 훈련을 통해 김정은의 최대 치적으로 꼽히는 마식령 스키장과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대내외에 선전할 기회로 보기 때문이란 분석도 전했다.

 

마식령 스키장은 김정은이 집권 첫 해인 2012년 약 3억달러(3567억원)를 들여 강원도 원산 부근에 만들었다며, 조선닷컴은 125일 조선중앙통신의 올해 조선에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이 통 크게 벌어지게 된다. 현재 조선의 관광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세우는 데 전환적 계기가 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최단기간 내에 완공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는 선전과 우리 스키 대표단을 맞이한 북한 책임자(정명씨)겨울에 하루 수백 명 정도가 온다. 가족 단위로 당일치기로 즐기러 오는 분들이 많다는 설명도 전했다. 김정은의 치적 선전에 이번 동계올림픽이 끝까지 문재인 정권이 이용당한다는 인상을 준다.

 

하지만 마식령스키장을 두고는 강제노동과 김정은 우상화가 점철된 장소라며 부정적 인식이 적지 않다며, 조선닷컴은 미국도 북한이 남북 공동훈련을 통해 마식령스키장을 홍보하려는 데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올림픽 미국 주관 방송사인 NBC 간판 앵커가 북한의 초청으로 마식령스키장을 찾아 방송을 하자 백악관은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며 백악관의 지구상에서 가장 전체주의적인 국가를 흥겨운 겨울 휴양지로 보이게 하는 어려운 일을 NBC가 해냈다는 비판도 전했다. 문재인 정권이 평창올림픽을 북한의 핵무장과 체제를 선전하는 데에 악용당하게 만든다는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

 

마식령스키장 홍보 도우미 된 한국 스키선수들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19t*)“12일 훈련? 남대문시장의 죽은 돼지머리가 웃는다. 9000만원 들여서 우리 어린 스키선수들을 모델로 김정은 치적 홍보촬영을 했다 이거지? 이건 적폐 정도가 아니고 반역행위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outhw****)비행장 사용료, 영공통과료 안 냈다고 좋단다! 이쯤 되면 무뇌인간들 아니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oon****)문재인은 마식령 홍보 뿐만 아니라 가서 모시고? 왔구먼! 이제 마부 노릇하며 트럼프 눈을 피해가는구나! ㄷㅅ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란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cjsd****)비행기 전세 내어 두 시간 노닥거리다 온 거야? 별 짓을 다 하네! 도대체 무슨 의미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vivad****)그게 무슨 훈련이냐? 스키장 광고사진 찍으러 간 거지. 애초에 훈련 자체가 아니고 북쪽선전 이라고 생각했으면 단칼에 거절해야지 그걸 꾸역꾸역 굽신거리면서 비행기까지 동원해서 그 짓을 하고 자빠진 것들은 대체 뭐하는 인간들이냐? 이것들 정말 북쪽돼지 종넘 되자고 작정한 건가? 참나. 한심하다. 이게 올림픽하고 평화하고 통일하고 뭔 관련이냐? 아주 정신들이 나갔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idahoj****)뭉가는 정말 민족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많이 범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p****)평창올림픽이 아니고 평양올림픽이라는 말이 생길만도 하구나! 엄청난 돈 써가면서 2시간 연습시키려고 그 멀리 선전도구에 이용하기 위해 꼬드겨서 데려갔다 왔구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undermo****)또 문재인 특기인 보여주기 쑈를 하구왔구만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byungky****)자유 대한민국 스키선수들을 북의 선전 홍보에 악용하도록 도움을 준 세력이 누구인가? 북에 간 우리선수들은 태극기도 못 달게 했으면서 아시아나 편으로 지금 막 북에서 온 북한 인사들은 당당히 가슴에 인공기를 붙이고 왔다. 왜 우리는 태극기는 못 달게 했으면서 북은 인공기를 붙여도 왜 묵인하는가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thank****)은 경비도 많이 들어갔겠지만 북한한테 얼마나 주었을까나만 궁금한 건가?”라고 했고다른 네티즌(star****)은 아니 마식령 스키훈련이 북한 마식령 스키장 홍보용이라는 사실 모른 한국 국민언론 있나요다 알아요오직 있다면 청와대 ㅈㅂ좌파들과 한겨레경향 등 ㅈㅂ좌파 매체들뿐이죠미국일본 등에서도 문재인 정부가 북한 김정은 체제 앞잡이로서 이번 평창 올림픽을 북한을 위해 희생시켰다는 사실 다 알고 있죠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aco****)은 “2시간 놀아주고스키장을 전세계에 홍보해줬네정은이 도와주는 방법도 가지가지다그러니 미국에 보복 당하지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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