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문빠가 '네이버 댓글조작'에 불매운동?

네이버에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에 문빠 불만

크게작게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8-01-23

 

문슬람, 달빛기사단, 달레반, 문위병, 문꿀오소리등으로 불리는 문빠들이 활개를 치는 인터넷 영역에서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조선닷컴은 인터넷 기업 네이버의 대표 상품인 뉴스 댓글 서비스가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휘말리며 불매운동 역풍을 맞게 됐다. ()정부 성향의 일부 네티즌들은 네이버가 욕설과 모욕적 언사로 정부를 비난하는 뉴스 댓글을 방치하고 있다며 23일부터 네이버 불매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지난해 초 탄핵 정국 때에는 보수 단체 회원들의 네이버 본사 앞 시위 등 거센 항의를 받았지만, 이제는 반대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친정부 성향의 네티즌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악성 댓글을) 묵인하고 방조하는 것도 공범이라며 네이버를 압박했다며, 조선닷컴은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네이버 댓글 수사 촉구 청원에는 현재까지 약 35000명이 서명했다. 네이버는 뉴스 댓글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19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네이버의 뉴스 댓글 조작 의혹은 이달 초부터 최저임금 인상, 가상 화폐 거래소 폐지 검토, 평창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 등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반대 여론이 들끓으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분노한 국민들의 항의 댓글들을 여당과 어용집단이 탄압에 나서는 꼴이다.

 

조선닷컴은 일부 댓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앙’ '‘문죄인으로 비하하기도 했다. 친정부 성향의 네티즌들은 네이버 댓글에 인신공격 표현이 난무하는데도 네이버가 삭제하지 않고 묵인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린다. 이런 댓글이 기사 바로 밑에 노출되도록 추천·()추천 수를 조작한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한 청원글의 기사의 추천·비추천 숫자를 다 합쳐봤더니, 기사 조회 수보다 더 많았다. 네이버가 현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에 추천을 많이 주다 보니 생긴 현상이라는 주장도 소개했다. 댓글 조작은 노빠나 문빠를 이길 상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 비호세력은 문재인 정권 비판 댓글을 탄압하려고 한다.

 

문빠들의 댓글 탄압에 대해 조선닷컴은 일부 네티즌은 20일 오전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오늘의 유머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련 게시글을 퍼나르며 불매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불매운동의 주요 타깃은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 페이. 포털 검색 부문은 네이버가 70%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간편결제 시장은 카카오·NHN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기업이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불매운동을 할 경우 네이버의 타격이 크다는 이유에서라고 분석했다. 네이버 페이 해지 방법 설명 게시물에 네이버 페이는 너무 편리하지만, 나라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마음에서 기꺼이 탈퇴했다는 해지 인증들을 올린다고 한다.

 

문재인 정권에 비판적인 네티즌들의 댓글을 탄압하기 위한 문빠들의 조직적 움직임에 대해 조선닷컴은 불매운동 측은 네이버 페이 탈퇴뿐만 아니라 검색·웹툰·블로그·메신저 등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도 일절 이용하지 말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9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불매운동 행동 강령에는 검색은 다음과 구글을 이용할 것, 네이버 웹툰은 절독, 네이버 블로그 계정 삭제, 라인 메신저 삭제, 네이버 광고 클릭 금지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네이버에 대한 댓글 민원 제기를 (주무 부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하면 처리가 빨라진다고 신고 요령도 안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문빠들의 네이버 불매운동을 바라보는 시각은 찬반으로 엇갈린다고 조선닷컴은 소개했다. 불매운동 캠페인을 본 일부 네티즌은 네이버 페이는 네이버 쇼핑에 입점해 있는 개인사업자들에게도 편리한 시스템인데, 정작 불매운동으로 애꿎은 소상공인들만 피해 입게 생겼다. 악플도 민심인데 지지자들의 행태가 아이돌 팬클럽 회원 같다는 등 싸늘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에는 쥐박이’, ‘가카새끼’, ‘닭그네등 비하 표현이 댓글에서 횡행했는데, 문 대통령만 예외로 문제 삼는 것은 내로남불의 행태라는 비판도 나온다고 전했다. 현직 대통령 미화를 위해서 전철역 광고까지 하는 문빠들이 누굴 향해 댓글조작비난선동운운할까?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페이의 경우 매출 증대가 목적이 아니라 이용자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려는 서비스인데, 불매운동으로 19만 곳의 소상공인 가맹점에 피해가 생길까 염려된다고 했고,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네이버의 뉴스 댓글 서비스는 우리나라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사안별 여론 형성에 미치는 힘이 워낙 막대해져 네이버가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네이버가 뉴스로 이용자를 끌어들인 뒤 광고로 돈을 버는 현행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네이버에서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을 무자비하게 폄훼했던 노빠-문빠들이 이제 정부비판을 막는 것은 내로남불일 것이다.

 

<정치댓글의 역습親文 네티즌 네이버 불매운동”>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park****)중국의 홍위병보다 더 악랄한 달빛기사단인가 뭔가 하는 이 시대의 암덩이들. 이 자들 다음번 정권에서 필히 적폐 청산될 것으로 예언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kjk****)웃기고 있네. 지들이 한 짓은 생각지도 않는 치매환자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tens****)너희들이 바로 민주주의의 적이다. 의견의 다양성은 민주주의의 전제조건 중 하나이다. 민심이 돌아서니까 댓글 양념질도 안 먹히고. 그래서 정작 한다는 게 네이버에 시비걸기? 정말 한심하다는 말도 아깝다라고 문빠들을 비난했다.

 

또 한 네티즌(cwjan****)문재인이 주사파와 민주당과 함께 얼마나 위선적인지 이제 알겠는가? 이 집단의 편협하고 염치없고 어리석고 잔인한 행태는 북의 주체사상과 담지 않았는가? 자기편이 불리하면 목소리 높여 비판하고 겁주고 협박한다. 유리하면 잘못된 것도 조용히 입 다물고 있는 지저분한 집단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eaglefl****)이렇게 장삿속으로만 기업 경영을 하면 양쪽에서 다 칼이 날라드는 거다. 문재인 괴뢰정부의 공신으로 봐도 될 네이버가 친문둥이들에게 돌 맞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 조선일보, 떨고 있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bmoo****)제발 네이버에서 나가라. 그럼 더 좋지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ymy****)새빨간 표지의 모택동 어록을 손에 쥐고 들쥐떼 같이 천안문 광장으로 몰려들던 홍위병들의 광란의 쇼를 다시 보는 것 같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g5****)뭐 새삼스럽게. 네이버 메인을 장식하는 포스팅들도 명박이 근혜 욕하면 냅두고 재앙이 욕하면 바로 댓글 자르는데. 이건 옛날부터 한겨레 등이 쓰던 수법이야. 무현이시절 무현이 욕했더니 댓글 권한 자르고 메일 오더라. 순응하면 풀어준다고. 이게 그들 식 민주다. 지들만 옳아. 잘못되면 다 남탓. 지들 비리는 노하우라고 우기고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khan****)이 나라는 미친 광신도 문빠들이 다 말아먹습니다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8-01-2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Share on Google+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