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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에 탈종계를 제출한 '짜장 스님'

네티즌 "조계종의 입장이 기사에 있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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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8-01-07

 

전국 교도소와 사회복지시설에 20만 그릇 이상 짜장면을 보시(布施)하면서 짜장 스님으로 알려진 운천 스님이 5일 대한불교조계종을 탈종했다고 한다. 운천 스님은 이날 오전에 총무원을 찾아 탈종계를 제출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며, 동아닷컴은 은사인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에게 보낸 운천 스님의 탈종계 제출하러 갑니다. 은사 스님 20년 동안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도 소개했다. 그는 환속이나 다른 종단 가입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운천 스님은 떠나는 마당에 소속돼 있던 종단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종계종단에 대해 그동안 짜장면을 만들어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다니며 정말 손톱만큼도 종단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 오히려 종단에서 일을 꼬이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섭섭하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현지에서 2개월 가깝게 짜장면 등을 무료로 제공했고, 2015년 네팔 지진 때도 봉사단을 만들어 급식과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운천 스님의 조계종이 아니라 부처님 제자라는 게 중요하다라는 주장도 전했다.

 

<짜장면 봉사 운천 스님조계종 떠납니다”>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1203sy)현자를

기사입력 : 20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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