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環球時報, '北의 1차 핵공격 대상=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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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7-12-07

 

·중 접경지역인 중국 길림(吉林)성 기관지가 6일 핵 공격 시 대비 요령을 보도해 중국 네티즌들이 전쟁 불안감으로 동요하자,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전쟁이 나더라도 북한의 1차 공격 대상은 한국이므로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의 사설을 게재해 논란이 일자, 7일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고 한다. ”만에 하나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가장 먼저 북한의 공격을 받는 것은 한국이고, 이어 일본 및 아·태 지역의 미군 기지일 것이라며 이 사설은 중국 땅이 직접 전화(戰禍)를 입을 가능성은 그보다 후순위라며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핵 오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지금은 북서 계절풍이 부는 겨울철이기 때문에 중국 동북 지역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사태의 발단은 지린일보(吉林日報)의 이날 특집 보도였다. 이 신문은 신문 1개 면을 털어 핵무기에 대한 상식과 방호, 피폭 시 대응 요령 등을 삽화를 곁들어 상세히 설명했다지린성의 북한 접경 지역은 북핵 실험장인 풍계리에서 거리가 100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과 한·미 공군의 역대 최대 규모 연합 훈련 등이 맞물린 국면에서 전례 없는 기사가 실리자 네티즌들은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 이 기사를 퍼 나르며 성급 기관지가 이런 기사를 싣는 이유가 뭐냐’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는 거냐는 우려를 쏟아냈다, 민심이 술렁이자 길림성 선전부 간부가 특별한 의도가 없는 대중 계도성 과학 기사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환구시보도 이날 오후 지린일보의 핵무기 상식 소개는 뭔 일?”이라는 제목의 긴급 사설을 통해 이번 기사는 성() 인민방공판공실에서 제공한 정상적인 국방 교육 내용일 뿐이다. 한국과 일본도 이런 내용을 학교에서 배우고 평소 훈련도 한다고 썼지만, 논란이 되는 주장을 폈다는 것이다. 즉 “만에 하나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가장 먼저 북한의 공격을 받는 것은 한국이고, 이어 일본 및 아·태 지역의 미군 기지일 것이다. 중국 땅이 직접 전화(戰禍)를 입을 가능성은 그보다 후순위라며 환구시보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핵 오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지금은 북서 계절풍이 부는 겨울철이기 때문에 중국 동북 지역에 유리하다고 주장하여 논란을 촉발시켰다.

 

이런 환구시보의 사설을 설령 북한이 핵 공격을 한다고 해도 오염물질이 중국 쪽으로 날아올 가능성이 낮다는 뜻으로 풀이한 조선닷컴은 중국 관영 매체가 한반도 전쟁 시 핵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한·일에 집중될 것이라고 보도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조선닷컴은 환구시보가 상대국을 고려하지 않은 무례하고 오만한 기사와 사설을 게재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에도 사드 배치하는 한국, 두 가지 질문에 답하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사드배치를 지지하는 한국의 보수파는 김치를 먹어서 멍청해진 것이냐는 등의 사설을 실었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한 뒤 제목을 바꿔 다시 게재한 바 있다”며, 중국 관영언론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 보도를 비난했다.

 

<북핵 첫 타깃은 한국걱정말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wa****)이게 중공의 민낯이다. 이렇게 중공넘들이 대놓고 말을 해도 청와대 주사파나 더붉은당 넘들의 중공에 대한 사대는 여전할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ount****)정은이 핵폭탄이 남쪽을 향한 거라네 그려, 설마 같은 민족을 쏠까하고 무사태평이던 남쪽 미개한 백성들은 이제 정신들 드는가? 종북 발갱이들이 북의 수소폭탄은 미국을 공격하기 위한 거라고 대변하던 놈들은 변명해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his****)뭐가 부적절하지? 중국언론이 자국민들을 걱정해서 쓴 기사인데. 조선일보도 좀 보고 배워라. 이게 진짜 전쟁준비고 자국민을 위한 거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kus****)우리나라 좌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설마 같은 동족에 핵무기를 사용하겠나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대미·대일본 용이라 생각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clau****)덩치만 큰 사춘기 지적 수준의 나라 아닌가. 군사력은 한미동맹으로 경제는 저들보다는 그래도 조금 더 성숙함으로 충분히 자존심을 지키고 좋은 관계로 나갈 수 있었건만 어떻게 어설픈 경직된 공산주의 국가에 질질 끌려가는가. 중국 다루는 건 일본을 좀 본받으면 안 되겠나.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삼전도로 내려가서 머릴 쳐박고 있으니 자격 없는 정권”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acipico****)권력자가 안일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구한말의 역사가 되풀이 된다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gsw****)중국의 심보를 보여준 것이다. 미국 신문이 같은 내용을 기사로 올렸을 때 주사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뻔한 것이고, 이런 내용을 기사화하는 후안무치한 무례함에 치를 떨게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jk****)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신차려야 한다. 중국은 절대 우리 편이 될 수 없는 지정학적, 사상적 이유가 있다. 가난에서 벗어난지 이제 겨우 40여년 만에 그 원인이 미국 등 서방세계와의 무역 때문이었다. 중국은 인구만 왕창 많았지 도무지 배울 게 없는 나라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ns****)중국이 정확한 판단이다. 한반도에 전쟁이 나면 일단 남한을 선제공격하고, 미국을 공격할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이는 선제공격하면 안 된다고 어이없는 자라고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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