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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라인을 쇠사슬로 묶은 현대차 노조

네티즌 "현재자동차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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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7-11-27

 

노조가 사측 위에 군림하는 노사관계를 가진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할까? 현대자동차 노조가 울산1공장의 11·12 생산라인에 대해 27일 긴급 파업에 들어가 현대차 울산1공장 11라인에서 생산되는 소형 SUV ‘코나와 소형차 엑센트’, 12라인의 엑센트 생산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됐는데, 이 과정에서 지난 24일엔 노조 측이 생산라인 일부를 쇠사슬로 묶어 작업이 진행되지 못하도록 했다고 조선닷컴이 27일 전했다. 한국 자동차 기업들의 생산능력은 일본 등 경쟁국가들에 비해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는데, 이렇게 공장의 생산라인을 쇠사슬로 묶을 정도로 노조의 횡포가 심각하면, 머지 않아 한국의 제조업 공장들은 경쟁력을 잃고 문을 닫을 수도 있다.

 

조선닷컴은 현대차 노사는 울산1공장에서 생산하는 코나의 추가 생산 여부를 두고 지난달부터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 현대차가 지난 6월 출시한 소형 SUV인 코나는 현재 국산차 전체 차종별 판매량 10, 동급 1위를 차지하는 인기 차종이다. 현대차는 연말 코나를 해외 시장에 투입하기 위해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근로자 1인당 작업 시간(맨아워)를 놓고 노조와 합의하지 못했다현대차는 단협 규정에 따라 생산라인에서 신차를 양산하거나 추가 생산하려면 노조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노조가 신제품의 생산 허가권까지 쥐고 있다는 이런 현대자동차의 노사협약규정은 한국 대기업의 기형적 노사관계를 잘 대변하는 것 같다.

 

현대차 노조 대의원 일부는 협상 과정에서 생산라인 내 창문을 설치해 줄 것과, 현재 협력업체에서 생산 중인 부품을 울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장 관리자의 타 부서 전출을 요구하는 등 사측의 인사권을 침해하는 요구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조선닷컴은 이에 사측은 노조 측의 주장이 무리하다고 판단, 지난 24일 오전부터 코나를 울산1공장 12라인에서도 추가 생산하도록 강행했다그러자 일부 노조원은 생산 라인 일부를 쇠사슬로 묶어 컨베이어벨트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노조의 횡포는 가장 산업테러 수준이다.

 

현대차 관계자의 컨베이어벨트에서 조립 작업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차체와 문짝이 분리돼 있어야 하는데, 노조원들이 차체와 문짝을 쇠사슬로 묶어 작업을 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대략 오전 920분부터 10시까지 약 40분간 라인이 쇠사슬로 묶여 있었다는 말을 전한 조선닷컴은 이 과정에서 노사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사측 관리자 두 명과 노조 조합원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사측은 27일 다시 코나 생산을 시도했으나, 노조는 이에 맞서 이날 오전 1130분 긴급 파업을 했다. 현재 울산1공장 11라인과 12라인이 멈춰 서면서 코나 생산은 전면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왕적 권한의 한국 노조다.

 

현대차 사측은 이 파업이 불법 파업이라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합법적 파업이라며 입장이 대립된다고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조의 행위는 관련 법상 정상적 작업 지시를 거부한 태업으로서 엄연한 불법행위라고 말했지만, 반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 긴급성명서를 통해 노조 지부장(위원장)이 직접 나서 중재와 해결의 노력을 했음에도 회사가 거부했다. 이번 파업은 사측의 도발에 강력하게 응징하라는 권한을 행사한 합법 파업이라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촛불집회로 집권한 문재인 정권이 노조에 빚진 상태라서, 현대자동차도 강성노조와 촛불정부의 눈치를 동시에 살펴야 하는 곤란한 처지일 것이다.

 

현대차 노조, 쇠사슬 묶어 생산라인 세워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un****)회사야 망하든 말든 내 주머니만 챙기면 된다고? 그게 아니라면 노조 간부들 감사 받아라. 전국민 합심하여 현대차 폐업시키자. 삼성이 현대차 인수하여 경영 정상화 시키면 좋겠다. 해마다 파업소리 정말 지겹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p****)현대차가 해외로 이전하면 노조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전 국민이 그 손해를 부담한다. 그러므로 노조 간부을 모조리 구속하여 5공식 삼청교육을 시키는 것이 답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kus****)내가 회장이면 직장 폐쇄하고 공장을 외국으로 옮긴다. 국내에는 회장사무실만 남긴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star****)현대·기아차는 기어이 망하는 길로 가는군. 그래서 국민은 10년 전부터 정몽구 회장에게 귀족노조 진압 못하면 회사 망한다고 그렇게 이야기 해주었건만 결국 끝났군. 지금이야말로 정몽구가 회사 명운을 걸고 귀족노조와 결판을 벌일 때다. 노조에 맞서 공장 폐쇄하라. 그리고 국내 공장 문닫아라. 국내 시설은 해외로 뜯어가라. 노조가 방해하면 법으로 처벌하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이번 기회에 울산공장 폐쇠하기를 당부한다. 이건 아니다. 노조가 월권하는 것 더이상 봐주지 말어라. 마침 중국공장 생산한 것 한국으로 들여서 팔아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dj****)현대차공장의 해외 이전을 추천합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y****)결국 이 지경이 되는군! 좌파들아! 너희들 원하는대로 돼서 시원하냐? 회사는 망하든 말든 노조 천국이 너희들 바라는 것 아니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wang****)노조가 정치 바람을 먹고 설치니까, 공장이 될 수가 없고 노조위원장이 국회의원 되고 기업가는 노조를 고소해도 다음 정권에는 면책해주고 하는 등 정부가 원칙을 무시하는 것도 이런 노조를 만들고 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w****)당초 계획대로 해외공장에서 울산공장의 생산량을 추월하는 체재를 갖추었으니, 직장 폐쇄하고 노조들 전부 해고시키십시오. 그것만이 현대도 살고 이 나라 대한민국도 살아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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