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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아프리카, 對北교역 말아달라"

"對北관계 격하하고, 북한 노동자 추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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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7-11-19

 

북한의 6차 핵실험에 항의하여, 싱가포르가 118일부터 북한과의 교역을 전면 중단했고, 18일 수단도 북한과 교역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워싱턴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AU) 소속 30여 국가 외교장관과의 회의에서 아프리카 국가도 대북 압력을 높이기 위해 외교·경제 관계를 끊어달라북한과의 외교·무역 관계를 격하하고 북한 노동자들을 추방해달라고 촉구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이 진정한 안보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핵·미사일 개발 계획을 포기하고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대화를 선택하는 것뿐이라며 아프리카를 포함한 모든 나라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이어틸러슨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 수단이 아프리카 국가 중에는 처음으로 대북 교역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전날 미국 국무부의 수단 외교부가 북한과의 모든 교역·군사관계 단절을 약속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북한 정권의 고립은 미국의 최우선 과제이자 세계 평화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환영 성명도 소개했다. 수단이 대북 교역을 중단함으로써, 지난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대북 제재를 가한 국가는 멕시코, 페루, 쿠웨이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7개국으로 늘어났다면서, 조선닷컴은 싱가포르(관세청)도 지난 7일부터 무역업체들과 중개인들에게 대북 교역의 중단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의 대북한 교역 전면 중단 결정에 관해 조선닷컴은 16“RFA(미국 자유아시아방송)는 싱가포르 관세청이 지난 7일 무역 관련업체와 중개인들에게 보낸 회람을 입수해 싱가포르 정부가 대북 교역을 전면 중단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대북 직접 교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를 거쳐 제3국과 이뤄지는 중계무역도 금지됐다고 전했다이번 대북교역 전면 금지 조치를 위반하면 10만 싱가포르 달러(8171만원) 또는 해당 물품 가격의 3배를 벌금으로 부과하고,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한다. 재범일 경우엔 20만 싱가포르 달러 또는 물품 가격의 4배를 벌금으로 물리고,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한다며, 요청 위반 시 처벌까지 전했다.

 

조선닷컴은 이어 싱가포르의 대북 교역 중단 조치에 관해 다만 유엔이 정한 대북제재 물품을 제외한 외교관과 여객기 승무원 등의 개인용 물품에 대한 운송 등 제한적인 비상업적(non-commercial) 교역은 예외로 허용했다이 경우에도 최소 사흘 전까지 수출입 허가를 받도록 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북한을 상대로 약 1286만 달러 어치를 수출하고 127000 달러 어치를 수입한 북한의 7번째 교역국이라며 조선닷컴은 그간 싱가포르는 북한의 대북제재 회피처로 의심받아 왔다지난 8월에는 싱가포르 기업 2곳이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불법 석유 거래를 중계하다 적발돼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틸러슨, 아프리카 국가 향해 관계 격하하고 노동자 추방하라”>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m0906si****)枯死作戰高射砲보다 더 위력적이다. 역시 미국이다. 주사파는 미군철수, 북한인권법 기권이나 하면서 북의 심기를 생각해서 돼지네는 들먹이기조차 싫어하면서 통일을 말하니 적화통일은 아니겠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onk****)“(중국과 북한은) 아프리카 독재국가들과 친하다. 중국이나 북한이나 다들 국가 수준이 낮다보니 근묵자묵하는 거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irinp****)정작 핵미사일의 공포에 떠는 대한민국은 북 제재엔 뒤로 숨고 암암리에 북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이게 나라냐?”라고 했다.

 

<RFA “싱가포르, 대북 교역 전면 중단이라는 조선닷컴의 16일 기사에도 네티즌들은 대북 교역에 혈안이 된 문재인 정권의 실태를 질타했다. 한 네티즌(mp9****)어제 우리는 생수 들여온다고 하던데, 왜 우리만 역주행을 하는지... 생수값이라는 명목으로 지원하려는 수작인가 보다!”라고 문재인 정부를 불신했고, 다른 네티즌(cc****)타국도 북조선과 수출입 중단인데, 한국 좌파 정권들 북조선 돈 못 줘 환장한 자들 아닐까?”라고 문재인 정권의 대북 퍼주기를 의심했고, 또 다른 네티즌(hotelcalifo****)우리는 어제 금강산 물 북한서 수입한다 발표했는데... 어째 거꾸로 세상이 도는 것 같네라고 상황을 혼란스러워 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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