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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문꿀오소리 댓글 조작' 지적

"문재인 비판 댓글 한 시간만에 밀어내는 홍위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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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7-11-12

 

문재인 촛불정권의 사이버 홍위병(문슬람)들의 댓글공작을 통한 여론조작의 적폐를 조선닷컴이 12일 지적했다. “자칭 문꿀오소리(겁이 없어 독사까지 잡아먹는 벌꿀오소리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의 합성어)’들이 네이버 인터넷 기사의 특정 댓글에 집중적으로 공감’·’비공감을 누르는 방식으로 베스트 댓글을 ()여권성향의 댓글로 갈아치우는 현상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다며 조선닷컴은 댓글에 대한 총 공감수가 적더라도 상대적으로 비공감 비율이 낮으면 얼마든지 베댓을 차지할 수 있는 네이버의 댓글 선정 방식을 십분 활용한 베댓 획일화작업이라며 일반인들은 기사 내용을 본 뒤 서너개의 베댓을 확인하고 그것이 다수의 의견인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일부 세력이 주도하는 이런 베댓 작업은 여론을 왜곡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1020일 오전 1018분 문재인 정부의 신고리원전 공론화위원회가 공사 재개결정을 내렸다는 통신사 속보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올라왔던 경우를 예로 들어, 조선닷컴은 비슷한 시각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엔 위 속보 기사 링크주소가 빠르게 퍼졌다. ‘현재 상위 댓글을 다 내려야 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였다기사 노출로부터 1시간 15분이 지난 오전 1133, 처음의 그 베댓들은 자리에 없었다. 아래로 밀려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조선닷컴은 “‘공사 재개자체가 아닌 공론화 과정이나 추후 원전 관리에 초점을 맞춘 댓글들이 초기 베댓의 절반도 안되는 공감수에도 호감순정렬의 윗자리를 속속들이 갈아치우고 있었다, ‘문슬람(문재인 지지 사이버 홍위병)들에 의해 문재인 정권의 구미에 맞도록 댓글들이 조작된 사례를 들었다.

 

또 다른 댓글조작의 사례로 조선닷컴은 흥진호 납북사건을 들었다. 지난달 31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회에서 흥진호에 대해 납북 사건 발생 1주일 간 나포 사실을 모르고 있던 일에 대해 책임장관으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는 기사에 수백개의 네이버 댓글이 달렸다며, “초반엔 이건 사과만으로 끝낼 사안이 아닌 듯 싶다(공감수 349)’, ‘특검해라. 너나할 것 없이 구라(거짓말)치기 바쁜데(공감수 267)’ 등 정부에 비판적인 댓글이 베댓으로 선정됐다그러나 약 4시간여가 지나자 실종 사실은 알았지만 나포 사실은 몰랐다잖아. 둘은 다른 건데 박사모는 역시 머리가 나빠(공감수 111), ‘북한이 나포한 걸 남북 핫라인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알지?(공감수 84) 등 김 장관을 변호하는 댓글로 갈아치워졌다고 댓글조작을 전했다.

 

이 무렵에도 역시 트위터에서 일부 이용자들이 위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댓글 작업을 독려했다. 390여 명의 팔로어를 가진 한 이용자는 기사 링크주소와 함께 여기 좀 가요. 리트윗만 하지 말고라고 적었다. 팔로어를 2000명 넘게 가진 한 이용자는 위 기사 링크와 함께 특정 댓글에 비공감표시를 해달라는 글을 올렸다며 조선닷컴은 두번째 이용자의 트위터 자기소개 란엔 쓱싹쓱싹 댓글 청소를 좋아한다고 적혀 있다고 소개했다. 국내 포털시장에서 검색 점유율이 70%가 넘는 독과점적 지배자인 네이버 측은 이런 고의적 댓글 뒤바꾸기 작업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볼 순 없지만, 돈을 받고 하는 조작이라기 보단 자발적인 참여의 한 형태이기 때문에 따로 제재는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조선닷컴은 네이버가 공식 채택하고 있는 댓글 노출 정책에 따르면 비정상적인 공감수 증가는 베댓 산정에서 제외되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공감·비공감 몰아주기가 비정상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것이라며 네이버 댓글의 정렬 순위에 관해 집중적인 비공감투하로 총 공감수가 높은 베댓을 손쉽게 끌어내릴 수 있다고 정리했다. 이어 조선닷컴음 지난 3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도 이해진 네이버 전 의장에게 이런 댓글 작업문제를 제기했다송 의원은 지난 4월 대선 토론 당시 기사에 달린 댓글을 예로 들며 당시 문재인 후보의 개성공단 2000만평공약을 비판하는 내용의 댓글이 공감수 5790개를 받고도 비공감 1887개 때문에 호감순정렬 1위에서 59위로 내려가고, 문 후보를 옹호하는 댓글들이 공감수 5274, 4530, 3550개를 받고 이후 각각 1·2·3위에 오른 사실을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조선닷컴은 인터넷을 이용하며 이런 댓글 획일화 현상을 이미 여러 번 체감한 일부 네티즌들은 그 주도적 세력을 댓글 양념 부대라고 부르며 비난하고 있다. ‘양념은 문 대통령이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자신 지지자들의 일부 정치인에 대한 문자폭탄 공세에 대해 경쟁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양념 같은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일을 빗댄 표현이라며 이런 작업을 주도하는 일부 여권 지지자들은 스스로를 문꿀오소리로 부르며 소셜미디어에서 공개적으로 포털 댓글 갈아치우기를 지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양념을 쳐서 여론을 조작하는 문꿀오소리들의 행태에 대한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포털 기사의 상위 베댓은 기사를 읽고 아직 그에 대한 의견을 정하지 못한 많은 네티즌을 한쪽 견해로 쏠리게 할 수 있다는 지적도 조선닷컴은 전했다.

 

“‘문꿀오소리들의 댓글 양념현장1시간 만에 공감 3000개 베스트 댓글 갈아치워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문재인 추종세력에 의한 여로조작을 의심 및 질타했다. 한 네티즌(amu****)이게 국정원 댓글과 다른 게 뭐 있냐? 청와대나 민주당에서 아이디 만들어서 하는지 철저히 수사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dj****)천심을 조작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보는 거짓정권입니다. 정권이 불안하니 모든 언론에 홍위병을 동원합니다. 문재인 정권은 이제 더 이상 민주적이지 않습니다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hclif****)여론조사도 제대로 하면 문재인의 지지도는 40퍼센트 미만일 거다. 유리하게 조작한 여론조사를 신주단지처럼 정권 유지의 축으로 이용하고 있다. 야당은 제대로 된 조사를 하여 결과를 매월 공표해라고 여론조사 조작을 의심하기도 했다.

 

또 한 네티즌(ski****)이렇게 해서 문재인 지지 70%가 나오는 겁니다. 제 주변에서는 10%도 안 되는데.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까?”라고 댓글조작을 통한 여론조사를 의심했고, 다른 네티즌(gsw****)도이런 패악을 부리는 집단의 연락처를 사용한 여론조사는 지지율이 항상 80%대를 유지할 수 있다. 100% 찬성이 가능하지만 반대도 적당히 섞어 정당한 조사로 위장하고 시비거리를 대비한다고 본다.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해결된 것이 없고, 공무원 늘이는 독배는 국민이 반대하고, 원전폐쇄·사드반대 등은 국민의 반대로 무산되었는데, 지지율은 형식적인 등락만 하고 있다고 여론조작을 의심했고, 또 다른 네티즌(jke****)초딩수준의 인터넷 댓글에 국사가 좌우되다니 나라의 장래가 걱정된다. 이게 대통령 선에서 관리된다니 소가 웃을 나라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eti****)은 지금 여론조사도 문꿀오소리와 특정지역 일꾼과 더민당 지지층의 집중적 응답으로 20%가 80%로 뒤집혀 발표되고 있다조작은 얼치기 진보의 출중한 재주다라고 여론조사에 대한 조작을 의심했고다른 네티즌(ldj****)은 국정원 댓글이나 민간조직을 시킨 뒷선이나 무슨 차이가 있는가홍위병을 동원한 21세기 가 혁명이며 시간이 지나면 강청이 숙청되듯 숙청될 것이다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kys****)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보고 손가락짓과 올가미 매어 가두고 언론플레이 짓이 바로 적폐이고나라를 말아먹는 짓으로 평가가 된다완전한 남로남불 정권이 가면 얼마나 가겠나국민들이 심판이 다가오고 있는 줄이나 알고 행하여라자업자득의 인과응보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조영환 편집인]

 

 

기사입력 :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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