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대구시민들, '배신자 홍준표!' 구호 외쳐

박근혜 출당/제명 들먹이는 자유한국당 분열 위기

크게작게

류상우 기자 2017-09-15

 

자유한국당이 15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동아쇼핑 앞 거리에서 전술핵 배치 촉구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는데,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와 자유한국당 혁신위의 박근혜 대통령 탈당 권유방침에 항의하며 홍준표 대표에게 배신자라며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집회 시작에 앞서 한국당 지지자들이 속속 모여든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지지자로 보이는 50여명도 집회장 근처에 나타났다. 이들은 손에 박근혜 팔아 대표되더니 부관참시 웬 말이냐’ ‘막말해서 대선 참패해놓고 누구한테 덮어씌우느냐등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라며 조선닷컴은  대구 시민들이 외친 홍준표 사퇴하라” “배신자 홍준표라는 구호를 전했다.

 

이를 한국당 혁신위원회가 지난 13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권유를 하라고 당 지도부에 권고한 데 반발한 것이라고 전한 조선닷컴은 이들 중 일부는 홍 대표가 연단에 올라 연설을 하려는 걸 저지하려다 한국당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당 일각에선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반발을 의식해 집회 연기를 건의했지만 홍 대표는 정면 돌파하라며 집회 강행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날 대구집회에서 배신자 홍준표 용서 못한다, TK에서 썩 꺼져라! 모래시계 부끄럽다, 패륜정치 중단하라! 박근혜 대통령 강요하는 홍준표, 너나 나가라!”등의 구호가 적인 피켓들이나 현수막을 언론들은 전했다.

 

이날 집회 연설에서 홍준표 대표는 저쪽(북한)은 대포 갖고 있는데 우리는 공기총을 갖고 싸우자는 것은 맞지 않다북핵을 이기려면 핵무장을 하지 않고선 이 나라 국민이 살 길이 없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홍 대표는 “1000만명만 전술핵 재배치에 동의하면 우리는 김정은의 핵 불장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이 꼭 서명운동에 참여해달라앞으로 저희는 새롭게 이 당을 정비해서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당당한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집회에 지지자 2만여명이 모였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2천여 명의 동원된 당원·시민들이 모였다.

 

<홍준표, 대구에서 전술핵 배치집회일부 지지자들 배신자외치기도>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pinehi****)천박하고 기회주의인 홍으로는 우파를 단합시키지 못한다라고 비난했고, 다른 네티즌(sh****)홍준표의 잘못을 단적으로 지적하자면 자한당 대표의 역량을 여권 견제와 당 통합에 써야 할 판에 당 분열이나 조장하고 있다고 홍준표 대표의 최근 행적을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jeo****)홍준표의 말이 한치도 틀림이 없다. 핵을 갖고 위협하는 적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려면 핵 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거 아닌가? 우리의 후손들이 OOO 나라에서 살게 할 수는 없다라고 전술핵 배치를 지지했다. [류상우 기자]

 

 

기사입력 : 2017-09-1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Share on Google+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