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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성주투쟁위, 사드반대협의체 탈퇴

조선 “6개 협의체 탈퇴…사실상 해체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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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2017-08-14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반대에 주도적인 활동을 해온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사드성주투쟁위)’가 사드 배치 반대 협의체(6주체)에서 탈퇴하고 조직도 해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이미 국방부와 환경부가 전자파와 소음을 측정하여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니라는 판정을 공포한 이상, 더 이상 사드 반대는 생트집으로 비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성주 주민들의 사드 반대 투쟁에서 탈퇴는 현명한 결단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위협이 명백한 가운데, 사드 배치 반대와 같은 안보 해코지 활동은 국민들에게 호소력을 잃어가고 있다.

 

문화일보는 14일 “현지 주민들로 구성됐고, 반대 기구 가운데 가장 먼저 결성돼 배치 반대 투쟁을 주도해온 성주투쟁위가 사드 배치 반대 협의체를 탈퇴함에 따라 반대 협의체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김충환 성주투쟁위 공동위원장의 “사드 배치 반대 투쟁을 함께해 온 6주체는 각 주체에서 회의를 한 의견을 모아야 하는데, 일부 주체에서 현지 주민 기구인 성주투쟁위와 상의 없이 마음대로 결정해서 탈퇴를 했다. 성주투쟁위도 해체하고 집행부(18명)도 전원 사퇴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 공권력까지 무시한 사드 반대 단체들의 정치적 수명은 결국 짧았다.

 

문화일보는 “성주투쟁위는 지난 11일 성주 공용주차장에서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주체 탈퇴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불법 검문과 보수단체 집회 후 행진에 따른 도로 개방 문제를 두고 주민 보호를 우선시한 성주투쟁위와 다른 단체의 의견 충돌이 6주체 탈퇴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사드 레이더 전자파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잇따른 정부 발표와 함께 한반도 안보 위협을 두고 마냥 반대할 수 있느냐는 논란도 내부적으로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의 상식적이고 애국적인 결단이 나와, 악화된 성주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드 배치 반대 활동은 성주투쟁위, 사드배치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사드배치반대대구경북대책위원회, 사드배치저지부산울산경남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가 협의해 왔다”며 문화일보는 “성주투쟁위는 지난해 9월 국방부가 사드 배치를 성주 성산 포대에서 제3 지역(성주 롯데스카이힐CC)으로 변경한 이후 사드 배치 반대 가구 가운데 활동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며 “성주투쟁위가 해체되면서 사드 반대 활동도 중대 고비를 맞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국내외 여건과 과학적 증거에 의해 사드 반대가 쇠락할 가능성이 높다.

 

한 주민은 “현지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강경 투쟁을 주장하는 외부 단체의 활동 결과가 내홍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며, 문화일보는 “이에 따라 사드 배치 반대 단체의 단일대오가 깨지면서 다른 단체의 탈퇴와 사드 배치 불가피론이 대두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반대 주민들은 “성주투쟁위가 해체됐지만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드 반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문화일보는 전했다. 사드 레이더 전자파가 인체에 무해하고,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위협이 고조되어, 사드를 반대하는 단체도 악화되는 여론을 버티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성주투쟁위, 사드반대 6개 협의체 탈퇴…사실상 해체 수순”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kan****)은 “야바위꾼들한테 걸리면 성주시민 절단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o1****)은 “거기에 외부 좌파단체까지 주도하면서 결국은 이런 사단이 발생을 했다. 미국 괌 일본에서도 설치가 되었다면 이미 문제가 없는데, 제2의 광우병사태를 일으키려고 했으니”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ro****)은 “성주투쟁위는 탈퇴로 끝나지 말고 도로 점거하고 군경 검문검색하는 무리들 아직 있다면 당신들이 내쫓아라. 성주에 씌여질 반역의 고장 낙인 지워내야 한다. 노인을 앞에다 내세운 공산당식 패륜범들에 사과받아라”고 했다. [허우 기자] 

 

 

기사입력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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