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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대관령 아래 산불로 주민 긴급대피
강릉 특유의 봄철 강풍으로 불길 쉽게 확산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   2017-05-06

 

5월 6일 강원도 대관령 아래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릉 특유의 봄 강풍을 타고 확산되면서 인근 민가 30채가 소실되고 산림 30㏊가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되어,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강원 강릉시는 6일 오후 6시를 기해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와 위촌리, 금산리 등 6개리 주민 수백명에 대해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다”며 “해당 마을 주민들은 시청에서 제공한 버스 등을 이용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쯤에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한 야산 중턱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고 한다.

 

조선닷컴은 “이날 오후 3시 27분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동해고속도로 남강릉 나들목과 강릉교도소 등지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 불로 오후 10시 30분 기준 성산면 18가구, 홍제동 12가구 등 30가구가 전소되고 산림 30㏊가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5대와 5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중이지만, 건조경보 속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이날 강원 영동지역에는 순간 최대 15m/s의 강한 바람(봄철에 강릉지역 특유의 강풍)이 부는 등 강풍주의보와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라고 전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강원도 강릉과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날씨 탓에 대형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 지역에 산불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해 발령했다”며 조선닷컴은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소방당국은 지상 진화 인력을 총동원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야간에 최대한 진화작업을 벌이고, 7일 일출과 동시에 산림 헬기 등 진화헬기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진화할 계획”이라며 “오후 5시 35분부터 통제했던 동해고속도로 남강릉 나들목에서 강릉분기점 구간 양방향에 대해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강릉 산불 피해 확산…민가 30채, 산림 30ha 소실되고 주민 대피령”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polos****)은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담뱃불로 인한 화재의 가능성이 크다. 산이 좋아 산을 찾는 사람들은 이해는 하지만 결국 산을 망쳐 놓는 주원인은 모두 그들”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spis****)은 “박정희는 헐벗은 강토를 18년 만에 푸른 숲으로 변신시켜 놓았다”며 “종북 붉은 역적들이 화공을 이용하여 국가를 혼란에 빠뜨릴 경우가 가장 걱정해야 할 위험”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i****)은 “5월에 산불? 아무래도 이상하다. 방화로 의심된다”고 했다. [허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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