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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전체주의 거부한 문명고에 칭찬

김태동 교장과 같은 용기 있는 교육자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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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전학연 2017-02-21

 

다양성을 말하면서도, 사실상 좌편향적 국가교과서만 용납하고 교육부가 만든 국정교과서를 거부하는역사교육계의 전체주의적 증상은 한국사회의 자유를 송두리째 파괴할 정도로 심각하다. 조선일보도 “문명고 金 교장 같은 분, 백명 천명 나와야 교육이 선다”라는 사설을 통해 “새 역사 교과서를 시범 사용할 연구학교는 결국 전국에서 경북 경산시 문명고등학교 한 곳만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전국 중·고교가 5566곳이나 된다는 걸 생각하면 믿어지지 않는 숫자다. 사실 야당·좌파 교육감·전교조·민노총이 하나가 된 거대 조직과 개별 학교들이 맞선다는 것은 애초에 어려운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문명고 김태동 교장의 “다들 국정교과서가 잘못됐다고만 하지 제대로 내용을 검토해 보지는 않았지 않나. 그렇다면 검정에서 문제 있던 부분을 국정은 어떻게 다뤘는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을 전한 조선닷컴은 “당초 경북 지역에서만 10여 학교에서 연구학교를 신청할 움직임이었지만 외부의 겁박(劫迫)에 다 포기했다”며 문명고를 향한 좌파단체들의 “국정교과서는 불온서적. 연구학교를 신청하면 학교에 불이익이 가도록 하겠다”는 협박도 전했다. 하지만 김 교장은 “그렇다고 압력에 굴해 물러나지는 않겠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이런 논란은 한국교육계의 전체주의적 병리증상을 대변한다.

 

이어 “문명고는 지금까지 천재교육 출판사에서 낸 검정 역사 교과서를 사용해 왔다. 이 책은 현대사 연표에서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이라고 쓰고 북한에 대해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이라며 출범 의미를 부각한 대표적 좌편향 교과서”라며 조선일보는 “그런 교과서와 새 교과서를 비교해보자는데도 문명고 일부 학생·학부모는 반발한다고 한다. 교과서를 읽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좌파와 인터넷 선동만 따라가고 있다”며 “김 교장처럼 소신과 용기를 가진 교육자가 수백, 수천명 나와야 역사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고 칭찬했다. 

 

조선일보는 “문명고는 연구학교 신청 계획이 알려졌을 때부터 외부 압력에 시달렸고 일부 학생 반대에도 부딪혔다. 20일에도 학생 100여명이 학교에서 시위를 벌이며 ‘연구학교 신청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학부모 20여명도 학교를 찾아와 항의했다”며 문명고 김태동 교장의 “국정교과서를 마치 불온서적인 것처럼 말하며 신청 철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에는 굴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도 전했다. ‘연구학교 신청 이유’에 관해 김태동 교장은 “국정교과서가 기존 검정 교과서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는 꼭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태동 교장은 “연구학교 신청 다음 날인 지난 16일 아침에 민주노총 사람 등 10여명이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교장실에 들어왔다. 상당히 기분 나쁜 형태로 이야기했다. 그때 ‘저건 좀 아니다’고 생각했다. 자기들 의견을 이야기하는 식이면 괜찮은데 ‘(연구학교를) 하면 학교에 불이익이 가고 가만 안 있을 거다’라고 협박을 하더라. 인신공격적인 말을 하면서 ‘문명고가 지금까지 좋은 학교였는데 왜 이런 일을 하느냐’고도 하더라. 전교조도 경북교육청 앞에서 시위를 했다. (내가) 정치적인 건 잘 모르지만, 촛불 들면 감옥소에서 나오고 태극기 들면 감옥소 들어가는 식은 아니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일부 학생·학부모의 반대’에 관해 김태동 교장은 “그 학생들도 여론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내용을 잘 알고 반대하는 것 같지는 않다. 정말 국정이 검정보다 하자가 많은지 알고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다. 3월 신학기에는 정상 수업을 해야 하니, 그전에 잘 매듭지어지면 좋겠다”며 ‘연구학교 운영 방식’에 관해 “하다못해 10개만 되도 수월하겠는데,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교과서를 비교 분석한다는 연구학교 목표를 한 학교로만 달성해 낼지 의문이다. 지금이라도 연구학교를 다시 모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류상우 기자]

 

 

전학연 성명서: ‘문명고'의 용기 있는 선택에 박수를 보냅시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교육부장관 경질하고, 국정화 원상 복구하라!

‘문명고’, ‘디지텍고’ 교장선생님 용기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전교조학교 명단 공개하고 등교거부운동 전국적으로 전개 하겠다.

 

경북 경산시 소재 ‘문명고등학교’가 국정역사교과서 지정1호 학교로 선정되었다. 야당, 전교조, 좌파 교육감, 좌파단체가 하나 되어 합법, 비합법 투쟁으로 국정교과서 ‘사망선고’를 내리려 학교를 공격했지만 ‘문명고’ 교장님은 좌파의 괴롭힘을 예견하고도 학생들을 위해 고난을 감내하는 결단을 한 것이다.

 

서울 디지텍고등학교의 용기 있는 선택에 이어 경산 ‘문명고’의 선택은 교육을 망치는 불의 집단 전교조와 싸우겠다는 교육자적 태도로 정치, 이념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한 배수진인 것이다.

 

일선 교장에게 이런 고통을 안긴 것은 바로 이준식 교육부장관의 잘못된 결정이다. 야당과 전교조, 좌파가 국정역사교과서 중단을 압박하자 ‘시행 1년 연기와 국, 검정 혼용’이란 타협으로 결국 무릎을 꿇고 연구학교 선정으로 ‘국정역사교과서’를 평가받겠다는 순진한 생각이었으나, 야당, 전교조 나아가 교육감까지 하나 되어 시행반대, 연구학교 지정철회는 물론 ‘국정교과서 폐기법안’까지... 국민을 조롱하며 아주 죽여 버리겠단 교육폭력배의 짓이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신청 방해 행위 시 법적 조치한다고는 하나 전교조, 좌파교육감들은 교육부 공무원을 눈 아래로 보고, 전교조 학교현장 공격이 연일 발생해도 직접 신고가 없다는 이유로 강 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다. 전학연은 2월 13일 울산 삼남중을 협박한 전교조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으나, 교육부는 과연 무얼 했는가?

 

전교조와 좌파 교육감들은 ‘다양성’을 말하며 ‘국정화’는 안 된다지만, 교학사 교과서 시장진입을 폭력으로 막아내는 것을 목도한 학부모들은 이들의 ‘다양성’은 좌편향 7종끼리의 다양이란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이제라도 교육부는 국정역사교과서 1년 연기를 철회하든지 연구학교 신청공문을 단위학교에 일괄 발송해 직접 신청을 받을 것을 요구한다. 이런 결정을 못한다면 황교안 권한대행은 이준식 장관, 교육 차관, 교문수석을 경질하라. 이들이 좌파들로부터 교육을 지킬 능력이 없는데 희망을 걸고 바라본다는 것은 시간 낭비고 국민의 고통이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은 교육정상화를 위해 전교조학교 명단을 공개하겠다. 이 명단을 근거로 전교조학교 등교 거부운동, 전교조 담임 거부운동을 국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2017년 2월 20일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기사입력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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