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오는 24-29일 까지 4박5일 동안 일본 중국 한국 말레시아 베트남 등을 방문한다.
라이스 장관은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제재 결의안을 통과시킨 후 아시아 순방길에 방문하는 나라들의 정상들과 만나 이란,북한 핵 문제를 비롯 국제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27-28일 이틀동안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에 참가해 연설을 하게 된다. 라이스 장관은 연설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미사일 발사가 동북아 평화와 자유를 지키는데 커다란 방해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손충무 국제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