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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 자승스님 총무원장 연임에 반대

조계종의 정화를 바라는 불교단체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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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우 기자 2013-09-14



13일(금) 오전 11시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앞에서는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이 주최하는 ‘조계종 자승총무원장 재출마포기 촉구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현 총무원장 자승스님에 대해 “은처승, 도박승 등으로 고발이 끊이지 않고 자성과 소통 그리고 쇄신의 구호만 공허하게 외치고 있어 조계종단의 각종 폐해를 정화시킬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 분”으로 규정한 대불총은 “자승스님의 총무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우리 불자들은 청정하시고 공부가 수승하며 정법에 의한 개혁의지와 능력이 있는 새로운 총무원장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승스님이 떠나셔야 대한민국 불교가 살 수 있습니다”라며 대불총은 “총무원장 후보 등록일이 다가오는 지금, 자승스님은 그동안 수차례 불출마 의사를 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거취를 분명히 하지 않은 채 각종 유언비어만 난무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오죽하면 참선에 정진하고 계실 선방 수좌스님들이 뛰쳐나와 자승스님의 불출마를 요구하며 조계사에서 묵언정진을 넘어 단식정진까지 하겠습니까!”라며 대불총은 “재가불자들도 불교도임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현 조계종단의 지도부는 자정능력과 지도능력을 철저히 상실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첫째, 자승스님이 차기 총무원장 후보에서 떠나시도록 해주십시오. 둘째, 새로운 총무원장 스님은 청정하시고 공부도 수승하시면서 정법에 따른 개혁의지와 능력을 갖춘 분을 추대해 주십시오. 셋째, 조계종단의 노후보장제도, 선거제도, 재정체계, 군법사제도 개선과 사회기여 확대 및 계율 강화등을 이룩해 주십시오”라고 조계종 스님들께 요구하면서, 대불총은 “자승스님이 재임하면 불교는 망하고, 자승스님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시면 불교가 회생할 수 있으며”라며 자승스님의 총무원장 재임을 반대했다.  [류상우 기자: dasom-rsw@hanmail.net/]



[성명서] 자승스님이 떠나셔야 대한민국 불교가 살 수 있습니다.

저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대불총)은 2006년 창립이후 호국호법의 기치를 들고 대한민국과 우리 불교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온 호국불교 결사체입니다. 그동안 대불총은 한미연합사 해체반대 1,000만명 서명운동에 불교대표로 참여한바 있으며, 호국불교 역사 발굴등을 통해 호국불교정신 선양에 힘써 왔습니다.

또한 호법을 위해 불교계의 부패한 선거제도 개선, 부실과 부패의 온상이 된 재정관리 체계개선, 출가승들의 노후보장제도 도입, 전 불교계가 동참하는 군법사 제도의 개선, 스님들의 정치개입반대 및 좌경승려들의 순화, 낙후된 불교계의 사회기여 확대 등을 주창하며 정진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불교계의 대표종단인 조계종단은 대불총의 순수한 노력을 폄훼하고 소통을 차단하는 한편 부패승, 파계승, 정치승, 좌익승, 폭력승이 창궐하므로서 1700년 우리나라 불교역사에서 고려말 이후 가장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고 있으며 자정능력을 상실함으로서 최악의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입니다.

어쩌다 재가불자들이 불교계 대표 종단인 조계종의 스님들을 걱정하는 불교가 되었습니까! 특히 현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은처승, 도박승 등으로 고발이 끊이지 않고 자성과 소통 그리고 쇄신의 구호만 공허하게 외치고 있어 조계종단의 각종 폐해를 정화시킬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 분으로서 불자들은 물론 대부분의 국민들로부터 신망을 잃고 있는 분입니다.

다행이도 자승스님의 총무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우리 불자들은 청정하시고 공부가 수승하며 정법에 의한 개혁의지와 능력이 있는 새로운 총무원장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무원장 후보 등록일이 다가오는 지금, 자승스님은 그동안 수차례 불출마 의사를 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거취를 분명히 하지 않은 채 각종 유언비어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참선에 정진하고 계실 선방 수좌스님들이 뛰쳐나와 자승스님의 불출마를 요구하며 조계사에서 묵언정진을 넘어 단식정진까지 하겠습니까!

재가불자들도 불교도임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는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을 정도로 현 조계종단의 지도부는 자정능력과 지도능력을 철저히 상실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조계종단의 스님들께 고합니다.

첫째, 자승스님이 차기 총무원장 후보에서 떠나시도록 해주십시오.

둘째, 새로운 총무원장 스님은 청정하시고 공부도 수승하시면서 정법에 따른 개혁의지와 능력을 갖춘 분을 추대해 주십시오.

셋째, 조계종단의 노후보장제도, 선거제도, 재정체계, 군법사제도 개선과 사회기여 확대 및 계율 강화등을 이룩해 주십시오.

끝으로 저희 재가불자들이 이제껏 스님들을 바르게 외호하지 못한 큰 죄를 참회하며 더욱 바르게 모시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자승스님이 재임하면 불교는 망하고 자승스님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시면 불교가 회생할 수 있으며, 국민과 종도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종교로서 더욱 국가 발전과 국민행복에 기여하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 9월 13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기사입력 : 20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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