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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로 채워진 초기 김일성집단' 조명
이승만의 초대내각은 항일투사로 채워져
류상우 기자   |   2013-08-13


문화일보 캡쳐


인터넷에서는 이미 이승만의 초대 내각과 김일성의 초대 내각 중에 어떤 내각이 더 친일파로 구성됐는지에 대한 비교가 큰 이슈가 됐는데, 대한민국에서 ‘1등신문’임을 자처하는 조선일보가 문화일보를 인용해서 13일 <北 초대내각, "'항일파' 아닌 '眞性 친일파' 집단">이라는 기사를 조선닷컴에 게재했다. 조선닷컴은 “북한의 초대 내각(內閣)이 항일파(抗日派)가 아닌 상당수가 이른바 ‘진성(眞性) 친일파’로 구성됐다고 문화일보가 12일 보도했다. 이는 북한 건국세력 대부분이 항일 무장 단체라는 북한과 일부 종북(從北) 인사들의 주장이 허구임이 명백하게 드러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며 “8·15 광복절 68주년을 맞아 국책연구기관이 분석한 결과, 북한 김일성 정권의 초대 내각과 군부 등 주요 핵심간부 중 16명이 친일파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문화일보의 '단독'보도 내용을 전했다.

조선닷컴은 “먼저 김일성 집안 자체가 친일파를 다수 배출했다. 당시 부주석(서열 2위)로 임명됐던 김일성의 동생인 김영주부터 일제 강점기 시절 헌병 보조원으로 근무한 친일파였다는 것이다. 또 김일성의 어머니 강반석의 7촌 아저씨인 강양욱은 일제 강점기 도의원(道議員)을 지낸 친일파였으나 북한 정부 수립 후 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지냈다”며 “내각 구성에서도 독립운동가 출신들이 많은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친일파들이 많았다고 문화일보는 밝혔다 .단적으로 초대 내각의 부수상이었던 홍명희(洪命熹)는 이광수(李光洙) 등과 함께 일제강점기 말 전쟁비용 마련을 위한 임전(臨戰)대책협의회에서 활동했으며, 사법부장 장헌근은 중추원 참의 출신, 보위성 부상이었던 김정제는 양주군수를 지냈다”고 전했다. 민족주의에 관한 이승만의 진정성과 김일성의 사기성이 드러나는 구체적 역사적 자료(fact)다.

이어 조선닷컴은 “문화선전성의 조일병 부상은 친일단체인 ‘대화숙’ 출신으로 학도병 지원유세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선전성 부부상 정국은은 아사히(朝日)신문 서울지국 기자를 역임했다. 당시 군부도 일본군 장교 출신들이 핵심 요직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 초대 공군사령관인 이활, 북한 인민국 9사단장인 허민국, 인민국 기술 부사단장인 강치우 등은 모두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군 나고야(名古屋) 항공학교를 졸업했다”며 정부 국책연구원의 한 연구원의 “당시 북한의 숙청 대상은 친일파가 아닌 정권에 비협조적인 세력이었다. 많은 애국지사들이 김일성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숙청됐다”는 견해도 전했다. 종북좌익세력이 대한민국을 태어나야 하지 말아야 할 집단이라고 비난할 때에 김일성 공산집단의 반일성을 강조하는데, 이는 허구라는 보도다. 좌익이 만든 동영상 <백년전쟁>도 이런 김일성의 친일성은 간과했다.

조선닷컴은 “반면 이승만 정부 초대 내각은 상하이(上海)임시정부 대통령을 지낸 이승만(李承晩) 대통령, 임시정부 내무총장을 지낸 이시영 부통령, 광복군 참모장을 역임한 이범석(李範奭) 국방장관 등 임시정부나 광복군 출신인사들로 구성돼 대조를 이뤘다”며 “이런 연구결과는 건국 과정에서 북한은 친일파 청산을 했고, 대한민국은 제대로 하지 않아 민족정기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일부 단체·인사들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는 것으로 주목된다”고 평했다. 이러한 대조는 이미 올인코리아, 조갑제닷컴을 비롯한 우익성향의 인터넷 매체들은 물론이고, 일베와 같은 유머 사이트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제 겨우 주류언론이 다루기 시작한다. 해방정국이나 혹은 건국자들을 다룬 KBS나 EBS 등 방송들의 역사 다큐멘터리들도 김일성 공산집단의 친일성과 이승만 내각의 항일성을 제대로 주목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北 초대내각, "'항일파' 아닌 '眞性 친일파' 집단">이란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now****)은 “좌파들이 유리한 것은 그것이 설사 허위라 해도 대대적이고 치밀한 선전선동을 하기 때문이다. 학문적 성과로 치부하지 말고 언론과 방송을 통해 반복적으로 홍보해 대한민국 정수수립의 정당성을 각인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kim***)은 “정희와 석기 등 남로당원 할배와 할매, 8촌이내 친척들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ralf****)은 “만주와 백두산의 4분지 3을 중공에게 내준 주제에 친일파의 후예랍시고, 일본의 식민지 조선지도에 불과한 한반도기를 통일기라고 자랑스럽게 흔들고 다니는 게 북한의 공산뙤라이들이다. 최소한 태조왕건의 고려가 후발해 포함 4국시대를 통일한 현 요하(압록강) 동쪽과 송화강(토문강)이남은 차지해야 대한민국 지도라 할 수 있다. 태극기에 만주와 한반도, 대마도를 넣어야 한다”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tol***)은 “종북좌파의 이와 같은 허구의식을 대변하는 자가 한국 현대사를 기회주의가 득세한 부정의의 역사인냥 선동한 바로 노무현 아니든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nay****)은 “북한 정권의 정통성을 주장하는 이들은 다분히 허구이고, 말로써 모든 것을 증명하려는 수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제 알았나? 자유민주주와 공산주의를 단적으로 비교해봐라. 과연 공산주의가 정통성이 있는지. 수령으로 대변되는 공산국가 박수치는 사람만 요직에 앉히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그것조차 간과하는 좌익들 그리고 종북들. 한심의 극치다”라고 했다. “대한민국 비방하는 거 들여다보면 모두 그들의 문제! 위선적인 행태! 들보 있는 자가 티 있다고 나무라는 격~ 왜 사사건건 이럴까?”라고 개탄하는 네티즌(hsshin****)도 있었다. [류상우 기자: dasom-rsw@hanmail.net/]


조갑제닷컴(2004년 3월 8일)과 올인코리아에 게재됐던 김일성 최기집단(내각) 명단

 일베에 게재된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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