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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2중대 민통당의 2중대 새누리당?

좌익의 저격대상을 여당의 도우미들이 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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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2013-03-21



종북성향의 통합진보당이 원하는 것을 좌익패당인 민주통합당이 수행해주고, 민통당이 핵심적으로 원하는 짓을 새누리당이 수행하는 것을 보면서, 통진당의 2중대가 민통당이고 민통당의 2중대가 새누리당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민통당이 낙마시켜야 한다고 지목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이 별 도덕적 흠결이 없자, '특정업무경비'를 트집잡아서 새누리당의 노동운동권 출신인 김성태 의원과 심재철이 앞장서서 이동흡을 '인민재판'하면서 낙마시켰다. 이제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민통당이 낙마시키는 데에 새누리당이 부역하고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20일 주식 보유 신고 누락 등 의혹이 새롭게 제기된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을 재고해 달라고 건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닷컴이 보도했다. 새누리당은 민통당이 지목한 낙마대상에 마지막 저격수가 되면서, 민통당이 꼭 원하는 것을 새누리당이 다 구현해주는 현상을 재확인 시킨다.
 
이번에도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낙마에 총대를 매는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중진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연석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사퇴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전한 조선닷컴은 심재철 최고위원의 "김 후보자는 더 이상 대통령을 욕되게 하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기 바란다"는 공언을 전하면서, 비공개회의에선 의원 5~6명이 잇따라 "이미 김 후보자는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황우여 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건의하거나 자진 사퇴를 권유하라"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민주통합당이 김병관을 거부하자, 결국 온 언론들이 김병관 마녀사냥에 나서고, 새누리당도 이에 동조하면서 마지막 저격은 새누리당 내의 '민통당 도우미'들이 수행하게 된다. 인사청문회를 통하여 새누리당은, 의도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구도적으로 통진당의 2중대인 민통당의 2중대가 되어버렸다. 좌익화 정도에 따라 정당 서열이 정해지는 듯하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사실 이미 (김 후보자 임명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한 번 전달했었다. 당 소속 국방위원들의 공식적인 의견을 모아주면 다시 한 번 (청와대에) 전달해보겠다"고 말했고, 회의 후 이상일 대변인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당대표가 상황을 파악하고 (대통령에게) 얘기하지 않겠느냐? (김 후보자) 본인도 (거취를) 많이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민주통합당이 낙마를 지목한 고위직 인사에 대해 새누리당의 어떤 의원도 변호하는 사람이 없고, 오직 민주통합당이 원하는 인민재판을 마지막에는 새누리당의 웰빙족 기회주의자들이 수행하게 된다. 지난 이동흡 헌재소장 낙마나 이번에 김병관 낙마 위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새누리당의 웰빙족들은 좌익세력의 핵심적 낙마대상에는 반드시 동조해준다는 점이다. 민주통합당은 고위직 인사의 낙마대상자를 언론에 흘려 좌익언론들이 인민재판하면, 마지막엔 새누리당의 도우미들이 저격해서 처치해버린다.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의 도덕적 결함은 지금까지 인사청문회를 거친 어떤 후보자보다도 더 깨끗했지만, 모든 고위공직자들에게 적용되는 '특정업무경비'의 문제점을 범죄로 둔갑시켜서 좌익진영이 낙마를 명하고 새누리당은 방관하거나 부역하면서, 결국 이동흡은 인민재판되어 퇴출된 것이다. 참여연대와 같은 좌익단체나 좌익언론매치들의 선동전에 새누리당이 밀리다가 결국에는 김성태나 심재철과 같은 결정적 저격수가 이동흡 낙마에 마지막 방아쇠를 당겨주는 정치권의 역학구조가 드러난 것이다. 이번에도 김병관 후보자에 대해 언론들이 집중적으로 인민재판을 해서 그를 '악당'으로 이미지를 만들어놓고, 비겁한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못하는 상황을 오래 끌자, 깡통이 된 주식을 빌미로 그를 낙마시키는 데에 새누리당의 무능한 지도부가 마지막 저격수 노릇을 하는 것이다. 이런 교활한 좌익야당과 우매한 중도여당을 보면, 프락치들이 번성해서 자멸한 월남의 패망이 남의 나라 일 같지가 않다.
 
이동흡과 김병관은 공통분모는 바로 TK출신이고 보수적이라는 점이다. 새누리당 내에서 김병관과 이동흡을 비토하는 자들의 공통분모 또한 반TK이고 운동권 출신들이라는 점이다. 새누리당에서 대한민국의 우익인사들을 범죄자로 몰아서 인민재판하는 주축세력은 바로 운동권 출신의 반TK세력이라는 점이다. 대한민국의 우익세력을 지탱시킨 주축이 TK세력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새누리당 내에서 운동권 출신의 반TK세력이 민주통합당이나 통합진보당의 정치적 의도를 현실로 구현하는 도우미가 되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노동운동꾼 출신의 김성태나 좌파운동권 출신의 심재철이 이동흡과 김병관 저격에 앞장서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으로 국민의 눈에 비친다. 새누리당 내의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들이 도덕주의을 앞세워서 사실은 매우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좌익세력의 저격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좌익세력이 저격대상을 지목하면 여당의 좌익도우미들이 저격하는 구도가 반복된다
 
통진당과 민통당을 장악한 호남좌익의 정치적 의도를 새누리당 안에서 현실로 구현하는 도우미들의 정체를 우익애국세력은 주목해야 한다. 새누리당 안에는 구도적으로 좌익세력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자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의석수는 과반인데, 좌익세력의 도우미 목소리를 내는 자들을 배제하면, 새누리당은 사실은 100석의 민주통합당보다도 더 힘이 없는 여당이 된다. 요즘 새누리당이 거대여당이면서도 통합진보당보다 더 힘이 없는 오합지졸의 무지랭이 패당이 되어버린 것은 바로 새누리당 내에 좌익패당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자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이동흡 헌재소장의 도덕적 결함은 김성태의 정치적 역할에 비하면 훨씬 더 부도덕하고, 김병관의 도덕적 결함은 좌익세력의 인민재판에 비하면 죄도 아니다. 이동흡과 김병관은 대한민국의 치안과 국방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우익애국자이기 때문에 종북좌익세력의 제1정치적 저격대상이 된 것으로 관측된다. 좌익패당의 공격대상은 애국자다.
 
이런 이동흡과 김병관을 마지막에는 새누리당의 순결한 도덕주의자 김성태나 심재철 등이 저격하고, 기회주의적 새누리당 지도부도 동조한다. 대한민국은 좌익세력의 거짓과 위선으로 적화통일의 응보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통진당과 민통당은 아예 내놓은 좌익패당이라고 치더라도, 새누리당 내에 있는 좌익패당의 도우미들이 적화통일을 부르는 숨어 있는 주범들이다. 평소에는 여당의 권익을 취하다가, 좌익패당이 꼭 원하는 사람이나 사안에 대해서는 좌익세력의 도우미가 되는 해괴한 정체성의 정치꾼들을 새누리당이 품고 있는 현실이 한국정치의 가장 치명적인 망국적 변수다. 몸은 새누리당 내에 있는데, 행동은 좌익패당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는 새누리당의 도우미들이, 새누리당을 민통당의 2중대로 만들고, 국회를 망국의 아지트로 만들고, 박근혜 정부를 식물정부로 만드는 주범일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무이념, 무개념, 무소신 웰빙여당으로부터 국정운영에 가장  골치 아픈 훼방을 받을 것이다.
 
강도떼의 진영논리도 없는 새누리당의 좌익도우미들은 최악의 망국노들이다. 내놓은 종북좌익패당 통진당이나 민통당보다, 숨겨진 종북세력의 프락치들이나 무개념 웰빙족 기회주의자들이 모인 새누리당이 더 골치 아픈 망국패당이 아닌가? 성 어그스틴이 지적한 것처럼, 정권이나 정당은 강도떼(robber band)이다. 통진당이나 민톹당 등 한국의 좌익패당은 강도떼의 진영논리라도 가지고 있는데, 새누리당은 강도떼의 진영논리도 없는 오합지졸의 무지랭이들이 애국적 국민들의 동정심과 생존본능에 의존해서 껍데기 권력을 누리고 있다. 새누리당의 무개념 웰빙족 기회주의자들은 좌익패당의 억지와 깽판에 휘둘리는 모습을 군중들에게 줄기차게 보여줌으로써 정치적 권위도 없다. 좌익패당의 억지와 위선과 깽판의 선동에 대항하지 못하는 새누리당의 정치인들을 어떤 국민들이 존경하겠는가? 정의와 진실과 애국이 상실된 좌익프락치들과 중도웰빙족들이 경멸의 대상이 되는 현상이 바로 하늘의 순리다.
 
광우병 촛불폭동으로 좌익패당이 이명박 정부를 애초부터 식물정부를 만들어버렸듯이, 박근혜 정부의 출범기에는 인사청문회와 정부조직법을 통해 좌익패당은 박근혜 정부의 기운을 빼버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좌경화를 교정하기 위해 이동흡을 헌재소장으로 임명하지 못한  것은 법치의 최고수장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 노무현은 국회를 완전히 무시한 한줌의 헌법재판관들에 의해 살아났었다. 그리고 김병관 국방부장관을 임명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군부를 제대로 장악하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서해 NLL을 포기하는 노무현의 청와대 회의에 합참의장으로 동참했고,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전작권 전환의 주역이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이들은 벌써 퇴출됐다. 새누리당은 김관진과 김장수에 우호적이고 이동흡과 김병관에 적대적인 좌익세력의 들러리, 즉 민통당의 2중대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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