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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프런티어타임스' 법적 전면전
프런티어타임스, 명예훼손 고소당해
조영환 편집인   |   2012-07-04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보수논객을 무더기로 고소했다고 프런티어타임스가 7월 4일 밝혔다. 프런티어타임스는 “지난 5월 초부터 보수논객들은 박지원의 호적세탁, 학력조작, 가족들 미국시민권. 여배우 성폭행, 청부살인미수 등에 관해 조목조목 의혹을 제시했었다”며 “이에 박지원은 국회의원 신분이자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답게 대변인 등을 내세워 반론과 해명을 했어야 옳았다. 논객들의 글이 사실무근이라면 고소를 선택해 자신의 명예를 찾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방법도 있었다”고 주장한 뒤에, 박지원 원내대표가 두달이 지난 시점에 해명은 접어두고 남부지청에 고소장을 접수시켰다고 보도했다. 프런티어타임스는 이날 여러 편의 기사를 게재하며 박지원 의원을 비판했다.

프런티어타임스는 이에 대해 “자신의 치부를 까발린 것에 대한 분풀이다. 신사답지 못하다. 필드에서 정면대결은 불리하다 싶어 게릴라 전법을 구사 한 것이나 다름없다. 국회의원 자리에 있기 때문에 박지원의 이번 고소는 더욱 졸렬하고 야비하게만 느껴진다”며 “고소에 따라 의연하게 대처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일 것이며 법정에서 할 말은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런티어타임스는 “망국적 떼법을 적용해 무죄면 유능한 판사요, 원칙적 민주法治(법치)로 유죄면 바로 뒤통수치며 한패거리로 몰아가는 후안무치 종결자가 바로 박지원”이라고 재차 비판의 수위를 높이면서, 박지원 의원의 과거 행적을 상기시키면서, 그의 표리부동한 이중성과 둔갑술을 꼬집었다.

“박지원의 표리부동은 이미 전두환 정권에서 제대로 드러났다. 김대중 생전에 가장 증오했던 전두환 前 대통령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추켜세우며 칭송하던 者”라며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전두환 前대통령 교민환영위원장을 맡은 박지원. 12.12와 5.18은 영웅적 결단이라고 헤헤거리며 대통령에게 갖은 교태를 부렸다. 이어 우리나라에는 전두환 각하와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광주 5.18을 폭동으로, 시위가담자들을 폭도로 몰아갔다”고 상기시킨 프런티어타임스는 “박지원이 5.18을 짓밟으며 권력의 중심으로 다가섰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라며 전두환 정권으로부터 ‘북한의 대(對) 교민 침투 봉쇄에 노력하고 있다’는 글이 적힌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을 지적했다.

프런티어타임스는 “김대중 정권에서 묻지마퍼주기 햇볕정책의 실무 총책으로 김정일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 했으니 이 작자의 변절 기술은 그야말로 입신의 경지”라며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광주진압작전은 정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인 박지원이다. 이런 박지원의 더러운 이중성과 표리부동을 광주시민은 분명히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좌파정권 10년이 흐른 후 박지원은 과거 5.18을 폭동으로 몰아 간 것을 뒤로 한 채 망월동 공원묘역을 찾아 뻔뻔하고 가증스럽게 슬픈 표정을 짓는다”고 비판한 프런티어타임스는 “극우세력이 5.18 민주화 운동을 북한군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반대 운동을 벌이는 것은 역사를 무시한 망국적인 태도다”라는 박지원의 발언을 인용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3년 연속 5.18 기념식에 불참하고, 추모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금지시킨 것은 숭고한 5.18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다”라는 박지원 의원의 근래 주장을 인용하면서, 프런티어타임스는 “수백명에 이르는 5.18 희생자들을 뒤로 한 채 전두환 대통령에게 구차하게 권력을 얻고자 정치적 구걸을 하던 박지원이 아니였던가. 몰염치라 해도 이 정도면 가히 지하철 문 열리면 가방 집어던지는 무개념 아줌마 수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마지막으로 프런티아타임스는 “박지원은 현재 법치는 안중에 없으며 윤리적 무개념이 상식과 원칙의 궤를 완전히 이탈해 제멋대로 돌아다니며 좌충우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7월 4일 프런티어타임스는 “박지원 ‘부인 미국서 자살소동 왜?’”라는 기사를 톱뉴스로 게재하여  ‘영화배우 최정민씨와의 스캔들 의혹’을 재차 소개하면서 “2012년 5월, 프런티어타임스에서는 박지원을 둘러싼 의혹과 비리에 대한 기사를 집중적으로 내보냈다, 이 기사는 이미 마이너언론 등에서 다뤘던 내용들이었지만 박지원의 해명을 듣기 위해서였다, 프런티어타임스의 기사가 나간 후 박지원은 해명 대신 무더기로 고소장을 보내 주었다”며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으로서 박지원에게 감사를 보낸다, 진정성이 결여된 손쉬운 해명보다는 어려운 법정이 진실을 밝히는 데에 더 적합하다는 생각에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진실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프런티어타임스는 “박지원 ‘거짓말 잔치는 끝났다’”라는 기사를 통해 “박지원은 자기를 비판했다는 이유만으로 인터넷 논객을 고발했다. 그것도 좌익판사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남부법원이다. 그 유명한 조전혁의 하루 3000만원을 명령하였던 곳이다. 그뿐만 아니다. 현재 전교조 고소건에 대한 유리한 판결이 진행 중인 곳이기도 하다. 그가 고발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아직까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며 “박지원 의혹은 1. 부친 박종식의 좌익 행위와 경찰과 교전 후 사살된 사건에 대한 진실 2. 학력 조작에 관한 의혹 3. 본인의 미국영주권과 가족들의 미국시민권 여부 4. 최정민 성폭행 사건의 전말, 이 네 가지이다”라고 열거했다. 프런티어타임스는 심지어 박지원의 ‘과거 매춘업 의혹설’까지 제기했다.

이어 프런티어타임스는 “선거철인가. 선거만 생각하는 정치꾼 박지원은 비겁하다. 이 세상에는 정치가가 있고, 정치꾼이 있다. 정치가는 다음세대를 생각하고, 정치꾼은 다음선거를 생각한다. 끝까지 파멸로 갈 것인가. 단 한번만이라도 진실을 말하라. 오로지 그 길만이 온갖 구정물 냄새와 위선으로 진화한 지난 정치인생에 대한 한 가닥 용서를 기대할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정치꾼 박지원은 국민 앞에 진실을 말하고 용서를 구하라”며 “흔히 뒤가 구리고 이에 대해 강박관념을 가진 사람은 하고 있는 일이나 비밀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박지원이 인터넷 논객을 고발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맹비난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측은 4일 오전 ‘모든 도전에 당당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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