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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굶어죽어도, 북한은 무너지지 않나?
무너진 우익 조직과 강고한 좌익 조직
김유송 탈북자 기고자/류상우 편집인   |   2012-03-12
아래 탈북자 김유송 선생의 글을 읽으면, 왜 남한사회에서 종북좌익은 번성하고 보수우익은 몰락하는지 알 수 있다. 종북좌익세력은 치밀한 계획과 강고한 조직에 넘치는 자금으로 대한민국을 쓰러뜨리는 데에 진군하는 반면에, 보수우익은 임기응변식으로 깨어진 조직에 아무런 자금도 없이 종북좌익세력과 맞서고 있다. 종북좌익세력은 이미 남한 여야 정당의 지휘부를 장악하고 남한의 공기관은 물론이고 사적 영역의 시민단체들까지 장악한 듯한 기세다. 북한사회에서 좌익세습독재체제가 붕괴되지 않은 원인을 분석한 김유송 선생의 아래 글은 남한사회에서 왜 종북좌익세력이 번성하고 우익보수세력이 몰락하는지를 판단하는 데에 좋은 기준이 될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종북좌익세력은 정당을 초월해서 단합하고 있지만, 범보수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정당들은 지금도 분화하고 있는 중이다. 그 이유는 새누리당 핵심에서 '범보수 분열전략'을 펴고 있으며, 그 새누리당의 '뺄셈정치'에 따라 범보수진영은 보수세력을 살리기 위해서 하는 수 없이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서 대응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새누리당의 비대위와 공심위는 범보수세력의 분열의 핵심적 기관으로, 이들의 혼란과 분열의 기운은 결국 남한의 정치지형에서 보수세력의 분열과 좌익세력의 단결을 사회적 결과물로 내놓게 되는 것이다. 반란폭동꾼들을 민주투사 국가유공자로 만든 종북좌익세력은 강고하게 단결해있고,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건설해온 보수우익세력은 무너진 보루가 되었다.
 
"그가 북한으로 가면 죽는다 그리고 남겨져 있는 동지들도 최포의 위험이 있다 그러니 한국으로 입국 할수 있도록 선처를 부탁한다"는 중국에 머문 남한 공작원의 요청에 "안된다 그들을 북한으로 돌려 보내라"며 사지로 내몬 남한 정부가 어떻게 북한동포들을 해방시키는 자유통일의 주체가 될 수 있겠는가? 이런 사례는 보수우익세력의 무책임, 무개념, 무소신, 부도덕을 노출시킨다. 종북좌익세력은 지난 10년의 집권을 통해 강고한 조직과 넘치는 자금과 치밀한 계획으로 대한민국을 삼키지만, 보수우익세력은 무소신 중도정부와 클릭한 새누리당에 의해 지금도 더 깊이 몰락의 길을 가고 있다. 보수우익세력은 마치 북한 사지로 내몰리는 남한 공작원의 비참한 신세 같다. [류상우 편집인: http://allinkorea.net/]
 
북한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김유송 탈북자 자유기고자)

북한에서 2000년 10월 죄 없는 죄수의 신분으로 옥살이하던 중 병보석으로 풀려나 부모님 자택에서 보호를 받고 있던 시기에 저와 사귀어오던 많은 간부들은 주위의 눈치를 보면서 저를 찾아 위로도 하고 함께 울었다. 북한에서 죄수의 신분으로 병보석으로 풀려난 저를 북한 고위간부들이 만나려 오는 것을 주위에서 목격하고 고자질하면 잘못될 수 있는 모험이었다. 그래도 많은 간부들이 늦은 밤에 몰래 저를 찾아 소주 한잔씩 나누며 인정들을 나누었다.

새천년을 보내고 새천년을 맞이하는2000년12월 저를 몰래 찿아와 송년파티를 즐겨주고 가는 이들 중에 ****을 하는 친구분이 계셨다. 술한잔 나누면서 이야기 과정에 “보안성 통계자료가 내려왔는데 아사자 300만 행불자 60만이라 한다. 그중에서 탈북자 40만, 행방불명자 20만이라 한다. 어쩌면 나라가 이꼴이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체인구의 10%인 300만을 굶겨 죽인 북한 40만의 탈북과 20만의 행방불명자를 낳은 북한 27만 명 이상의 정치범을 수용하고 있는 북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초보적인 자유마저 박탈당하고 짐승처럼 살아가는 북한사회가 어떻게 되여 무너지지 않을까? 이 문제는 북한을 연구하는 연구원들만이 아니라 남북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민족과 세계인들이 수수께끼와 같아 좀처럼 풀어내기 어려운 문제로 남아있다.

북한을 독재 국가라고 인식함은 지당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북한의 독재 정권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그 깊이를 알려 하지 않고 북한내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을 언론 매체들고 국제여론을 통하여 들어온 것이 전부이다. 북한의 독재정권도 현재까지 독재사회를 끊임업이 발전시켜 깅씨왕조 세습통지의 영원한 집권을 위하여 독재를 합리화 할 수 있는 수많은 정치와 철학을 펴내며 자국 국민과 세계를 우롱해왔다.

북한이 무너지지 않은 첫째 요인은 북한정권은 북한국민들을 투철한 국가관으로 정신무장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하여 공헌한 모든 자들과 그 가족들은 후대까지 안정된 출세와 생활 환경을 마련하여 주며 당의 핵심간부 양성원으로 하여 당, 정치, 경제, 군사 간부로 양성하는 특혜를 공급 한다. 즉 국가를 위하여 충성하는 자들에 대한 각종 혜택들이 전부 보장되는 제도를 갖춘 것이다. 때문에 북한사회에서는 “당과 수령을 위하여 한 목숨 바쳐싸우자!”라는 초당적 구호를 들고 북한체제 유지에 국민이 모든 것을 다 바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북한 내에서 한국정보계통의 지령을 받고 자유민주주의 통일 일선에서 생명을 걸고 투쟁하다 북한정보기관에 노출되여 처형된 우리측 동지들과 그의 가족들의 생사를 위하여 대한민국정부가 한 일이 있는가? 한국정보사에서 임무를 받고 북한 내에 거대 간첩망을 조직하고 임무를 수행하던 중 노출되여 체포 되었으나 필사적으로 탈출하여 중국에 와서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을 때 한국정부는 어떻게 하였는가?

“북한으로 돌아가라! 한국에 오면 안 된다.”
“그가 북한으로 가면 죽는다 그리고 남겨져 있는 동지들도 최포의 위험이 있다. 그러니 한국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선처를 부탁한다.”
“안된다 그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라.”
대북공작을 들러리로 세우고 국고를 탕진하여온 죄행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워
동지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대한민국의 상식 없는 실체,

“보내지 못한다. 이것은 국가문제와 별개의 문제인 개인의 인권문제이기도 하다. 본인이 죽을 길을 가지 않겠다고 하는데, 왜 북한으로 돌려 보내라 하는가? 당신들의 숨은 의도는 무었인가?”를 항변하니 “마음대로 하라” 이것이 대한민국의 답변이며 애국을 능멸하는 현주소이다, 국가의 오판으로 또는 고위로 북한공작원들을 죽음으로 몰고 그 가족들이 굶어죽게 되어 조금이라도 도와주자고 하자 “베트남 고엽제환자들도 몇 십년이 지나서 보상받고 있다. 통일된 다음 받으라”는 궤변을 하는 이런 국가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으며 충성할 국민이 얼마나 되겠는가?

베트남 참전전우들이 받고 있는 국가혜택이 치매환자보다 못하다 하니 이 나라는 아마도 치매에 걸린 환자들이 경영하는 것 같다. 국가를 위하여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불명예와 죽음을 주고 국가를 파괴하고 허물려 하는 세력에게는 온갖 금전적 혜택과 권력을 알선하는 국가가 도적질과 사기로 생떼로 나라를 어지럽히는 범죄자들이 대우받는 대한민국이기에 침몰의 위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총선과 대선을 앞에 놓고 치열한 정치적 공방전을 벌이는 여야당 정치인들 속에서 국가의 안보와 그 속에서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 그들에 상흥한 대우를 개선하는 법을 재정하자고 외치는 정치인은 한 사람도 없다. 다들 국민의 세금으로 어떻게 많이 나누어먹고 나라를 거덜내겠는가 하는 데에만 집착하여 국민들의 애국관을 허물고 있다.

못살고 못먹고 가난하여도 그 나라만이라도 지키려 하는 사람에게 최선의 대우를 해주는 북한 김씨세습 정치는 그래서 무너지지 않는다. 국가는 효자를 버리고 불효자들로 국가를 채우려 하는 위험한 포풀리즘 인기영합주의에서 벗어나 대한민국호를 이끌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을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하여 얼마나 공헌 하였는가에 기초하여 선별하고 공천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김유송 탈북자 자유기고자: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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